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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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파송선교 |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한국교회의 선교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습니다. 거의 모든 선교 현장이 무너지거나 선교사들이 고국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선교는 교회의 존재 이유이며 교회의 사명이지만 코로나는 모든 선교의 길을 막았고 때로는 파괴시켜 버렸습니다.
이제 누가 무너진 선교의 길을 재건할 것이며 남아있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할까요? 이주민 선교와 함께 역파송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이 마지막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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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소개 |
판가즈 카필라 목사 이혜정 선교사 판가즈 카필라 목사는 인도 북부 펀잡의 주도인 찬디가르 출신으로 브라만 계급의 유복한 가정에서 성장했다. 동네 싸움꾼이었던 그는 결국 20대 초반 사고를 치고 가족과 인도 사회로부터 격리되었다. 인도에서 출국을 시도하던 중 가장 빨리 비자가 나온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알고 2002년 7월 한국에 오게 되었다. 한국에 와서도 사고 치며 사는 삶은 계속되었다. 경기도 포천 송우리 지구대 요주의 인물이 되어 인도인들 가운데 우두머리 역할을 하며 매번 사건 사고에 연루되었다. 어느 날 인도인들끼리 폭력과 살인 사건이 벌어졌고 주도권 다툼에서 인도인 한 명이 살해를 당하게 되었다. 그 때 판가즈는 서울외국인근로자선교회에서 주최하는 국토순례 행사가 있어 부산으로 가는 바람에 감사하게도 그 자리를 피할 수 있었다. “친하던 친구가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었고 법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섬을 찾게 되었고 교인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 눈물이 날 정도로 큰 사랑과 대접을 받고 그것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회에 다니며 ‘흰두교와 기독교의 차이는 무엇인지?’ ‘예수님이 정말 하나님의 아들인지’, ‘나는 정말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에 대한 물음들이 생기고 기도 가운데 마음에 큰 평안이 임하며 그것이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임을 알게 되었다. 그는 이제 복음 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 2004년 세례를 받고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와 동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시작 했다. 2005년 한국인 아내 이혜정 선교사를 만나 가정을 이루고 세 딸을 낳아 키우며 외국인근로자 선교회에서 인도인들을 위한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7년 4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서울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판가즈 카필라 목사는 2018년 11월 나섬교회에서 역파송 예배를 드리고 2019년 1월 고향인 찬디가르에서 복음사역을 시작하였다. 지난 4월 7일 몇 명의 인도인들과 함께 감격스런 첫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판가즈 카필라 목사와 그 아내 이혜정 선교사 그리고 사랑하는 세 딸과 함께 인도 땅에 한 알의 밀알처럼 썩어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으로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인도되기를 바라며 기도한다. 인도는 기독교인이 약 3% 정도이고 그 중 약 70%는 불가촉천민이다. 이런 이유로 인도에서 기독교인은 곧 천민의 종교로 인식되고 있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 땅의 영혼들을 함께 품고 기도로 동역해 줄 많은 분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
기도제목
1. 2019년 4월부터 첫 주부터 시작된 첫 예배공동체가 든든하게 세워져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2. 세 자녀가 좋은 교사와 친구들을 만나고 학업을 잘 감당하기에 부족함 없도록 지혜를 주시고 복음의 통로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3. 인도 가족들의 구원과 한국에 있는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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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계좌
인도선교회 신한은행 100-024-748402 (예금주 : 사단법인 나섬공동체)
역파송선교 신한은행 100-024-947653 (사)나섬공동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