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그리스 난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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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국에서 온 4월의 편지 (T국 선교사)

부활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우리에게 죽음이 아닌 생명과 구원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의 사랑을 보여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이곳에도 주님의 부활을 믿는 사람들이, 아니 전 세계가 부활의 주님을 믿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에서는 선거를 통해 개헌안이 통과가 되었습니다. 터키의 의원내각제는 94년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2003년 이후 15년째 실질적으로 터키를 통치하고 있는 에르도안 대통령은 오는 2029년까지 재임하면서 '21세기 술탄(이슬람 제국 최고 통치자)' 반열에 오를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점점 이슬람화 되어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그저 터키에 복음이 전해질 수 있길,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핍박 받지 않길 기도할 뿐입니다.

저희 나섬 페르시안 교회는 2주년 예배를 드렸습니다. 안전하고 민원 없이 지켜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그리고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고 항상 성령의 은혜가 넘쳐나길 기도하며 더 많은 영혼들을 살리는 구원의 방주가 되길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고난주일에는 금식하며 주님의 고난에 조금이나마 동참했습니다. 그리고 부활절 예배를 드렸습니다. 주님의 죽음으로 끝난 것이 아니고 다시 살아나신 주님을 증거 하였습니다. 왜 주님이 다시 살아나셨는지 그리고 저희 성도들이 주님의 부활을 목격하는 제자들처럼 주님을 만나길 소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성찬식을 통해 주님의 살과 피를 나누며 주님 안에서 한 공동체임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귀한 자매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잠시 자매를 소개합니다. 자매는 이란에서 복음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교회가 없어 어느 누구도 만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 곳에 볼일이 있어 친구 집에 왔다가 저를 만났습니다. 성령님은 그 시간 역사 하셨습니다. 저는 복음을 전했고 좋은 밭에 씨앗을 심듯이 복음이 심겨지고 열매를 맺기 시작했습니다. 주저 없이 교회에 찾아왔고 예배를 드리고 이란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예배가 그리워 다시 찾아왔고 예배를 드리고 다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부활절을 알고 다시 왔습니다. 그리고 세례를 받고 싶어 했습니다. 저는 세례교육을 했고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란으로 갔습니다. 마치 주님을 만나기 위해 무덤가에 찾아간 여인처럼 주님을 사모함과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이란에 돌아가면 어려움이 있을지 모르는데도 세례를 받기 위해 스스로 찾아왔습니다. 이란에 교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그리고 함께 신앙생활 하던 형제가 이란으로 돌아갔습니다. 학업을 마쳐야 하고 군복무 생활도 해야 하고 앞으로 5년 후에야 이곳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란에서 믿음을 잘 지켜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현재 이란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정교회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어렵게 예배드리는 교회들이 안전하게 어려움이 없도록 이곳에서 복음을 듣고 돌아간 성도들이 교회와 연결되어 지속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말씀으로 양육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종글닥에

다녀왔습니다. 그 곳에 가정들을 심방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어렵게 살아가는 삶들이 안타까워 눈물을 흘리며 기도해 주었습니다. 특별히 자녀가 있는 가정은 아이들이 고통스러워했습니다. 고난과 고통 중에 위로와 평강의 하나님이 임하시길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종글닥 M형제 P자매 부부가 주님께 헌신하였습니다. 주님의 역사하심을 간증하며 주님께 고백했습니다. 언제까지 이곳에 있을 지 알 수 없지만 가는 날까지 저와 매일 인터넷을 통해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신학 공부할 수 있는 길로 인도해주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야외 예배를 드렸습니다. 교회 인근 공원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며 스포츠를 했습니다. 좋은 일기에 올해 처음 야외예배 인지라 성도들은 즐거운 시간에 감사했습니다. 성도들 모두 영육이 강건하길 기도합니다.

아이들은 학교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에스더는 어린이날 행사를 주일에 학교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전통 춤 연습했는데 참가 하지 못해 아쉬워했습니다. 어린 마음을 달래고 위로해주며 기도해주었습니다. 요한이는 학년 대표로 중학생 미술대회에 참가 했습니다. 최선을 다했는데 수상은 못했다며 아쉬워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종례시간에 참가자들 이름을 호명하며 상품을 주었습니다. 아들의 이름을 부를 때 아버지로써 마음이 두근거리고 대견하고 어깨가 으쓱해졌습니다. 귀한 달란트를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열심히 노력하는 요한이에게 고마웠습니다. 모든 것이 주의 은혜입니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은혜에 감사가 넘치길 소망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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