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인도을 따라 2015년 3월에 베트남팀의 예배가 두 명의 자매와 함께 시작하였습니다.
그 시작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이제 3년이 되었습니다.
3년 동안 많은 베트남형제자매들이 오고 갔지만 예배는 지속적으로 유지되습니다.
베트남으로 귀국한 형제자매들이 신앙생활을 계속하고 있으며
여기에 와서 복음을 듣고 돌아가서 예수님을 영접한 자도 있었습니다.
3년 동안 함께 울고 웃던 많은 작고 큰 일들을 통해 베트남팀이 성장해 나고 있고 성도의 삶의 변화된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시작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진행되어고 있으며 하나님의 긍휼로 완성되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남섬-베트남교회가 사랑과 나눔이 충만한 성장의 모습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하고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