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주일 연합예배 및 찬양대회 2018년 4월 1일 오후 2시50분부터 나섬교회 예배당(재한몽골학교 강당)에서 드려졌습니다.
몽골, 이란, 필리핀,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6개 권역 외국인 예배팀이
나섬교회 목장팀과 연합으로 예배를 드리고 이어서 찬양대회를 가졌습니다.
각 국에서 온 사람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에 대한 메세지를 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유해근 목사님은
가능한 구원의 메세지를 쉽게 전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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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행위로는 구원 받을 수 없는 연약함을 아시고 주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십자가에 친히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심으로 누구든지 이를 믿는 자는 구원을 얻게 해 주십니다.
구원은 마치 아무리 수영을 잘 해도 헤엄을 쳐서는 필리핀에 갈 수 없고 비행기를 타고는 쉽게 갈 수 있는 것 처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지만
독생 성자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면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을 찾은 이들이 함께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했습니다.
세계 각 곳에서 불러 주신 영혼들, 그들이 살고 있던 땅에서는 듣지 못했을 복음을
한국 땅에 와서 타국의 고단함 가운데 듣는 복음은 단비처럼 그들에 가슴을 울립니다.
심령이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은 생명의 씨앗이 되어 가슴 깊이 새겨집니다
길가와 같은 마음, 돌짝 같은 마음, 어겅퀴와 가시덤불이 가득한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기경되어 말씀이 심기워지는 기쁨이 나섬에는 있습니다
복음의 능력이 모든 민족, 모든 족속에게 전해질 때까지 나섬이 가는 길엔 새 생명의 향기가 가득할 것입니다.
(몽골팀 박현옥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