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의 따사로움으로 온 천지가 부활의 새 생명의 축제로 가득합니다.
2017.4.16 열방에서 온 영혼들이 부활의 기쁨을 찬양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행사를 했습니다.
몽골, 이란, 필리핀, 중국, 인도, 베트남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저 마다의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나섬교회 목장모임의 한국인들도 나라별 찬양팀에 참여하여 함께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모든 나라 모든 족속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
각 나라 방언으로 올려드리는 찬양 가운데 함께 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몽골팀은 하얀셔츠에 나무십자가 모양을 가슴에 달고 양손에는 빨강 하트모양을 손에 끼고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고린도전서 13:4)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 13:13) 말씀을 암송하며
'주님다시오실 때까지' 와 '예수님의 사랑을 (몽골찬양)'을 아름다운 율동과 찬양으로 하나님께 올렸습니다.
정성껏 준비한 소품과 신령과 진정으로 올려드리는 찬양으로 몽골팀은' 2017 외국인연합찬양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했습니다.
찬양대회 후에 선교회에서 준비한 고소한 닭튀김과 시원한 콜라 한 잔으로
찬양열기로 뜨거워진 마음을 가라앉히며 친교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몽골팀 박현옥 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