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마 선교사님이 시무하는울란바타르 유럭드승 초글랑 ( 복된교회) 헌당예배를 어제(18일) 감격과 은혜가운데 드렸습니다. 낡은 교회 건물이 새로 건축될 수 있도록 7년간 하나님께 기도한 대로 3층짜리 아름답고 아담한 교회 건물이 완공되었습니다.. 열악한 환경가운데 서도 130일의 건축여정이 잘 마무리 되어 헌당예배를드릴수 있게된 것은 배후에서 기도로, 헌금으로 후원해주신 아름다운 손길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이제 겨울이 시작되었고 난방 준비만하면 올겨울은 게르촌 젊은이들과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수있게 되었습니다. 교회 건물에 방과후 교실과 무료급식 센터를 매일 운영하여 지역을 섬기려는 계획이있습니다. 아직 주방과 식당, 책상, 등의 집기와 월동용 석탄을 구입해야하는 부담이 있지만 여호와이레의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기도해주십시요. (허성환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