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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비지트 몽골 (The Visit to Mongol)
  몽골3.hwp 5.8M 7년전

⟦<더 비지트 몽골 (The Visit to Mongol)⟧>

 

                                        류 인 자       

 

“성을 쌓는 자는 망하고, 길을 닦고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는 흥한다.”

-돌궐 장군 돈 유쿠크의 어록-

 

유목문화 덕분에 몽골인들은 지금도 유난히 손님들을 반가워하고 극진히 대접한다. 손님이 오면 양젖에 찻잎을 넣고 끓인 따뜻한 수태차와 말젖을 숙성해 만든 마유주를 대접한다. 양고기를 오랜 시간 푹 삶은 허르헉 등 아껴 왔던 음식도 제공하고, 손님을 위해 몽골 전통음악인 '흐미' 한 곡조도 정성껏 뽑아낸다.

TV에 방영된 한 몽골 기행 프로그램에서 우리는 13C ‘칭기스칸’ 몽골인의 천막 꼭대기에 십자가가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몽골에 하나님 나라 회복과 주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몽골을 탐방하여 그 곳에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구원의 역사를 보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기대한다.

 

 

 

<성경 말씀>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마태복음 3;3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출애굽기 14:13

 

 

 

<비젼트립(Vision Trip)의 실제>

 

 

 

1. 기간 및 일정 : 2015. 8.16 ~ 8.21

▶ 8.16(주일) 19:55 인천 공항 출발 (난 기류로 약 1시간 지연 21시 출발)

약 3시간 30분 걸려 울란바타르 징기스칸 공항에 도착.

▶ 8.17(월) : MK School(선교사 자녀 학교)와 국제울란바타르대학 방문 및 자매 결연, “한국인 속에 살아가는 몽골인의 삶과 이야기” 사진 전시회

독립운동가 이태준 선생 추모 공원 방문

▶ 8.18(화) 다랑자드가드 아이막 으믄 고비 사막 버스투어,

으문 고비 제 2학교 방문 및 자매 결연. 일몰 보기

▶ 8.19(수) 고비 사막 투어(독수리 계곡, 바얀작, 모래 사막, 낙타 체험,

별보기) 저녁 만찬 (양 1마리, 염소 2마리가 생명을 내어줌)

▶ 8.20(목) 고비 비행장에서 울란바타르로 항공이동. (고비 공항으로 이동 중 일출 보기)

 

 

 

2. 목표

① “한국인 속에 살아가는 몽골인의 삶과 이야기” 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몽골 울란바타르시에서 개최함으로 양국간에 협력적 관계를 재정립하는 초석을 마련한다.

② 몽골인에 대한 교육적 지원으로 복음화의 초석이 되게 한다.

(MK(Missionary Kid's school)학교, 우문고비 제2학교 , 밝은 미래학교, 국제울란바타르대학과 방문 및 자매 결연)

③ 독립운동가 이태준 기념공원 방문을 통해 일제 강점기에 진정한 애국의 본을 보이고 몽골인들에게 인간 존중 사상을 심어준 기독교인 의사 이태준 선생에 대한 감동을 되새겨 본다.

④ 빈민지역(Slum)의 ‘복된 우리들의 교회’에서 헌신의 사역을 하는 역파송 보르마 목사에게 격려, 지지, 기도와 후원을 보냄으로 몽골 땅에서의 하늘나라 확장을 꿈꾼다.

⑤ 고비사막 투어(Gobi desert tour)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한다.

⑥ 홈커밍데이(Home coming day) 재한 몽골학교 출신 동문회(An alumni meeting) 개최를 통해 한국과 몽골 간의 우호적 관계 유지와 협력을 통해 한국과 몽골이 바람직한 교류와 발전을 도모한다.

 

 

 

3. 사전 계획 및 준비

2015. 5. ~ 2015. 8.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재한 몽골학교 도서관

① 기도회 : 몽골 비젼트립 참석자 전원

② 준비 위원 모임 : 유해근목사, 한순옥목사, 이강애 재한 몽골학교 교장, 박승희 (7기 뉴라이프 미션 교육모임 회장), 박순옥 행정실장, 이우영 청년.

③ 업무 분장

- 몽골 비젼트립 참가자(뉴라이프 미션하이웨이 회원) 인솔 : 한순옥목사

- 몽골 비젼트립 현지 여행 준비(사진 전시회 준비: 이젤, 사진 통관 문제 및 장소, 학생 홈 커밍데이 (Home coming day) 장소 및 만찬회 준비) : 현지 선교사

-사진전 포스터 디자인(한국어,몽골어), 포토 디스플레잉(Photo Displaying)

: 이우영 청년

-홍보 MGL Radio, 신문 방송 보도 자료 발송, 공문 작성 및 발송 몽골 학생 홈 커밍데이(Home coming day) 학생 모집, 전시회 참석자 확인), 전시회 Tape cutting 준비 등. : 박현옥실장

4. 몽골 Information

▶ 위치와 역사

몽골은 중앙아시아 고원지대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1,564,500 평방미터로, 국경의 길이는 8158km인데 이중 3485km는 러시아와, 4673km는 중국과 맞닿아 있다. 13세기 초 칭기스칸이 등장해 역사상 최대의 몽골 대제국을 건설했으며, 동서 여러 국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몽골제국이 멸망하고 남은 내륙 중앙부가 1688년 청(淸)에 복속되어 ‘외몽골’로 불렸다.

1911년 제1차 혁명을 일으켜 자치를 인정받았으나 1920년 철폐되었고 러시아의 10월 혁명에 영향을 받아 1921년 제 2차 혁명을 일으켜 독립하였다.

국호인 몽골은 본래 “용감한” 이란 뜻을 지닌 부족어이였으나, 칭기스칸에 의해 통솔된 몽골부(部) 발전에 따라 민족의 이름 “Mongol” 및 지역의 이름 “Mongolia"로 변화하였다. 몽고(蒙古)라는 이름은 지난 수천 년 동안 북방 민족으로부터 전쟁에 시달려 온 중국 사람들이 몽골을 비하하기 위해 ‘우매할 몽(蒙)’과 ‘옛 고(古)’를 사용한데서 비롯되었다. 본래 1924년 11월 26일 사회주의 혁명으로 수립된 정부는 국호를 “몽골 인민공화국(Mongolian Poeple's Republic)"으로 정하였으나 1922년 1월 개방 정책의 상징으로 국호를 몽골 공화국으로 고쳤다.

보통 우리가 “몽골”하면 대개 외몽골(外夢古, 몽골 공화국)을 말하는 것이며, 내몽골(內蒙古)이라고 부르는 내몽골 자치주는 중국 국경 안에 있기 때문에 사실상 분단국가다. 그러나 분단된 지 오래 되었기 때문에 민족적 친근감이나 통일에의 의지는 거의 없는 편이다.

▶ 수도 : 울란바타르

현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타르는 36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도시이다. 툴(Tuul)강 위에 위치해있고 장대한 산들에 둘러싸여 있다. 소나무로 뒤덮인 산들, 넓은 가로수길, 광대한 공공 광장과 많은 공원들의 결합이 도시에 웅대함을 주는 반면 게르(ger)지역과 혼잡한 장터는 시골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가장 가볼만한 장소들은 Sukhbaatar 광장, Gandan 사원과 Zaisan Hill 전쟁 기념관이다. 주요한 박물관은 역사박물관, 자연사박물관, Fine Arts, Choijin 라마사원 그리고 복드항궁이며, 다른 문화유적지로는 국립 예술 갤러리, 오페라와 발레 극장, 드라마 극장 그리고 캐시미어 공장이 있다.

'붉은 영웅'이라는 뜻인 울란바타르는 오르콘강의 지류인 툴라강 우안, 해발고도 1,380m의 초원성 고원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4700㎢이다.

기온은 여름에 27℃, 겨울에 -46℃까지 떨어져 연교차가 심한 대륙성 기후를 이룬다. 인구는 장, 단기로 체류하는 외국인과 국내 여행객을 포함하여 약 100만 명이 살고 있다. 몽골 전체 인구의 1/2에 달하는 인구이다. 우리 교민은 울란바타르시를 중심으로 기업인, 선교사, 교육 및 의료인, 대사관 및 여러 봉사단체의 봉사단원, 유학생 등약 3,0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몽골제국

테무진(칭기즈칸)은 1162년 Esugui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아버지는 많은 부족 중의 족장이었으며 테무진이 9살 때 Tartars에 의해 살해되었다. 아버지 친구의 도움으로 1189년에 Great Mongol State (대 몽골 제국)를 세웠다. 1206년경에 그는 81개의 다른 몽골 부족을 합병하고 몽골 대 제국을 건설했으며 칭기즈칸으로 왕위에 올랐으며, 1227년에 63세의 나이에 죽었다. 칭기즈칸은 위대한 장군이었으며, 정치가였고 국가적 영웅이었다.

13-14C에 몽골은 경제, 문화, 군사, 정치적으로 모두 발전을 이루었다. 이 제국은 분리되었던 아시아와 유럽 국가들을 하나로 묶어 거대하게 뻗어나갔으며 아직까지도 몽골 역사의 황금시대로 알려져 있다. 이 기간 동안 몽골은 세계에서 최고로 강력한 국가였으며 몽골제국은 1368년부터 분열되기 시작하여 1691년 망했다.

▶몽골의 Ger(게르.전통가옥)는 몽골의 유목 생활양식과 순탄치 않은 날씨에 가장 적합한 Ger(전통가옥)는 수백 년 동안 가장 보편적인 가옥으로 존재하고 있다. 유목민들은 원형의 펠트로 덮여진 게르를 발전시켜왔는데, 그 게르는 그들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추위, 바람, 햇볕)에 잘 견딜 수 있으며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세우고 분해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주하기에 쉽도록 만들어졌다. 게르에는 아름다운 곡선과 남쪽을 향하도록 만든 장식이 된 문이 있는데 이 문은 항상 보다 햇빛을 더 잘 받을 수 있는 남향으로 낸다.

5. 일정별 활동

< 제 1일 : 2015. 8.16 (주일 밤) KE0867편 00시 30 분>

몽골 징기스칸 공항 도착. 현지 선교사와 meeting. Royal House Hotel투숙

< 제2일 : 2015. 8.17(월) >

① MK School(선교사 자녀를 위한 학교) 방문 및 자매 결연

②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방문 및 자매 결연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는 외국인 투자로 설립된 최초의 사립대학교로, 한국인이 세운 몽골 소재 대학교이며 총장은 오덕교목사입니다.

③ 징기스칸 (구 수흐바타르Sukhbaatar) 광장

징기스칸 탄생 800주년을 기념해 세운 "징기스칸 동상" 외부관광. 40m 높이의 이 인상적인 조각상에는 말 꼬리를 따라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계단을 따라 오르면 말 머리로 갈 수 있다. 전설에 따르면, 이 동상이 이곳에 지어진 이유는 징기스칸이 이 곳에서 금빛 채찍을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하바타르 장군은 몽골 인민당을 결성하여 독립을 위한 무장에 들어갔다. 1921년 몽골 인민당을 결성하고 총사령관이 되어 군사를 일으켜 인민정부를 수립하고 스스로 국방장관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30세에 결핵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④ “한국인 속에 살아가는 몽골인의 삶과 이야기”사진전 울란바타르시청사

‘한국 속에 살아가는 몽골인들의 삶과 그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약 50 작품이 전시되었다

⑤ 한국인 독립운동가 이태준 기념공원

몽골인들에게 사랑의 인술을 베풀었던 대암 이태준 선생을 기리고자 울란바타르시 복드칸(Bogd Khan) 산기슭에 조성된 것이다. ​ 2000 년 7 월 7 일 이태준 선생의 업적을 기념하여 , 재몽골한인회와 연세의료원이 주축이 되어 이태준 기념공원을 건립하였다.

한국인 독립운동가 이태준은 세브란스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한 뒤 중국 남경의 ‘기독교회 의원’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중 김규식의 권유로 1914년 몽골에 입국하여 근대적 의술이 전무하던 몽고에 최초의 근대식병원인 동의의국을 개업했다. 이태준은 당시 몽골에 만연하던 매독의 치료에 힘을 쏟았다. 그가 치료한 환자 중에는 몽골의 마지막 황제 복드 칸도 있었는데 그의 의술을 높게 평가한 복드 칸(Bogd Khan)은 그를 자신의 어의로 삼았다.

몽골 사람들은 그를 슈바이쳐라 부르며 하늘이 보내준 위대한 의사라 칭송했다.

그는 또한 독립운동가로서 몽골과 러시아, 중국을 오가는 독립 운동가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그의 복드 칸의 어의라는 신분도, 그에 대한 몽골인들의 지지도 그의 목숨을 구하진 못했다.

우르가를 점령한 운게른의 군대는 이태준의 병원을 약탈했고, 1921년 2월 독립자금을 운반하던 도중에 러시아 혁명군에게 발각되어 처형당했다.

현재 그의 묘지는 몽골과 한국의 각계단체들의 기금으로 기념공원이 조성되었으며 울란바타르 자이승기념탑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⑥ 자이승기념탑은 독립운동가 이태준선생님 추모공원에서 올려다보았다.(시간상)

⑦ 몽골 전통 공연 관람 (17일 밤 8시)

Mongolia 몽골 전통 음악 흐미 (Khuumii)(Hummi)

‘흐미(khoomei’는 몽골인들은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 있을 때 부르는데, 우리나라의 '창'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10세기부터 불려졌다

몽골에서도 1000명 중 1명만 낼 수 있다고 하는데 수련을 거친 강인한 체력이 필요해서 남자만 부르는 노래라고 한다.

흐미의 발성법과 일반적인 발성법의 가장 큰 차이는 저음과 고음 두 개의 음을 동시에 산출한다는 것이다.

전주부의 첼로 소리 비슷한 악기는 마두금이라는 몽골 전통 악기인데 현의 머리에 말머리를 조각하여 그렇게 부른다. 몽골의 말들은 이 마두금 소리를 들으면 눈물을 흘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마두금의 현은 두 줄로 이루어졌다.

흐미는 중앙아시아 주변에 거주하는 몽골인들이 노래를 부를 때 사용하는 전통적인 창법이다. 흐미는 몽골 선조들이 모든 사물에는 영혼이 있다고 믿는 애니.미즘(animism)에서 유래하였으며, 드넓은 초원에서 동물을 부르기 위하여 바람소리, 새소리, 물소리와 같이 자연의 소리를 흉내 내면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제 3일(8월 18일 화)>

다랑자드가드 아이막 으믄 고비 사막 버스투어

-고비에서 길을 묻다.

-우리의 삶 속에서 고비를 만나거나 길을 잃으면 우리 하나님께 여쭈어 본다.

고비란, 몽골어로 "풀이 자라지 않는 거친 땅"이란 뜻으로 모래땅이란 뜻은 내포되어 있지 않다.

고비라는 말의 뜻처럼 고비사막 대부분의 지역은 암석사막을 이루어, 모래사막으로 된 지역은 매우 적고, 또, 일반적으로 고비사막이라 부르는 지역의 범위 안에는 넓은 초원지대가 포함되어 있다.

강수량은 중앙부에서 연 25~50mm, 북부에서 남동부에 걸쳐 150~200mm에 불과 하나, 강수량의 대부분이 목초와 농작물 생육기인 여름에 집중된다.

하천은 대개 사막 속으로 스며들거나, 염호로 흘러드나, 북부에 케롤렌강, 남부에, 황허강 등이 흐른다고 한다.

지하수면은 대개 지표에서 6m 미만의 깊이에 있으나, 물은 대부분 염수화 되어있다고 한다.

중심부에 노안지대에서, 주연부로 나가면서 스텝지대로 이동하는데, 수목은 거의 없고, 유극간 목림이 간간이 있는 정도이다.

영양류, 설치류, 등의 야생 동물이 살고, 가축으로는 염소, 양을 비롯하여, 소, 낙타, 말, 등이 사육된다.

근래에는 농목업의 집단화, 기계화가 이루어지고, 종래의 유목민의 생활도

정착화 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초원을 보며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나도 말처럼 달리고 싶다’는 것입니다. 낙타, 양, 염소, 소, 말 등 가축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고, 맑은 호수와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이 쏟아져 내릴 듯한 천혜의 자연 풍경을 연출합니다. 굳이 자연주의자가 아니더라도 현대문명과 고층빌딩 숲에서 사는 지친 현대인들이 일상을 벗어나 해방감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몽골이다.

① 남고비 바얀작

미국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죽기 전에 봐야 할 1000곳’에 몽골은 두 곳이나 올라가 있다. 그중 하나가 고비이다. 고비라고 불리는 지역의 일부만 해도 우리나라 보다 훨씬 넓다. 남고비 하나가 남한의 1,5배 이상 된다.

거대한 공룡들의 무덤이며, 쌍봉낙타의 고향으로 알져진 고비는 몽골에서 가장 건조하고 광활한 지역으로,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지구상에서 몇 남지 않은 대자연의 보고이다. 고비여행의 진수이며 하일라이트는 으문고비 아이막 수도인 달란자드가드에서 서쪽으로 떨어진 모래사막 <흥그링엘스>이다. 흥그링엘스는 수백 년의 풍광으로 오밀조밀 빚어진 모래 언덕들이 노을을 받을 때면 인간의 눈에만 담을 수 있는 놀라운 장관을 이룬다. 도시 생활에 익숙한 사람들은 그곳에서의 생활은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이곳 관광의 진수는 얼음골 방문이다. 몽골인들은 독수리 계곡이라 부르지만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얼음골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한여름 영상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는데도 얼음골에는 얼음이 남아 있다. 몽골인들은 얼음골 전체가 냉장고 역할을 한다고 한다. 고비의 기후는 변화무쌍하기 그지없다. 햇빛이 비치다 갑자기 돌풍이 몰아치며 빗방울이 흩날린다. 고비사막에서 보는 밤은 황홀하다 못해 흥분된다. 북두칠성과 흐르는 은하수에 눈을 떼지 못한다. 밤을 지새며 고비의 밤은 깊어만 간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아침 해와 저녁놀, 밤 하늘 빛난 별, 저 산에 부는 바람과 잔잔한 시냇물, 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② 다랑자드가드 아이막 으믄 고비 제 2학교 방문 및 자매 결연

초원을 10여시간 쯤 달려가니 우문고비 제 2학교에 도착했다. 자매 결연과 환영 행사로 어린 초등학생의 전통 춤과 선생님들이 작곡한 노래를 학생들이 불렀다. 마유주와 허륵과 수태차를 대접 받았는데 맛이 입맛에 맞았습니다. 비즈 로 만든 양을 선물 받았다.

③ 일년 내내 얼음이 녹지 않는 욜링암계곡(독수리 계곡)을 트래킹했다

④고비 사막 낙타 타기 체험과 양들과 친해졌다.

양과 염소와 말들이 섞여서 한가롭게 노니는 모습 그 자체가 평화와 여유이다.

몽골 복된 우리교회 보르마 목사님과 함께 양을 안아 주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편을 떠올리며~

⑤ 남고비 붉은 절벽 바얀작(bayanzag) 고비의 Red Canyon

바얀작은 원래 나무 이름이다. "작"이라는 ‘나무가 많다’라는 뜻이며 불타는 절벽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엔 태고적 신비가 숨 쉬는 공룡 계곡이 이었다고 한다.

⑥ 고비 사막에서 낙타 체험

거대한 공룡들의 무덤이며, 쌍봉낙타의 고향으로 알져진 고비는 몽골에서 가장 건조하고 광활한 지역으로,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지구상에서 몇 남지 않은 대자연의 보고이다. 고비여행의 진수이며 하일라이트는 으믄고비 아이막 수도인 달란자드가드에서 서쪽으로 수키로미터 떨어진 모래사막이 <흥그링엘스>이다.

<제5일 8월 20일 목)

달랑자가드 고비 비행장으로 행하던 길에 환상적인 일출을 보았다

고비 발 울란바타르 비행기 훈누에어(Hunnu Air) 탑승 : 오전 8시 30분

① 밝은 미래학교를 방문하고 자매 결연도 맺었다. 울란바타르에 한국인이 세운 기독교 고등학교이다

② 선교지 방문: 복된 우리교회

나섬교회서 역파송한 몽골인 보르마 목사가 사역하는 빈민촌 교회

교회는 올라 다니기 힘든 고지대에 있었지만 내려다 본 시가지 전망은 정겨웠다.

③ 홈커밍데이(Home coming Day); 재한몽골학교 동문회(Alumni meeting)

④ 비젼트립 종료 기도회 : 유해근 목사님 진행과 류인자 권사 기도, 각자가 체험한 은혜를 나눴다. 이수용 자매 부른 ‘You Raise Me Up’ 가 감동이었다.

6. 기대 효과

6일간의 몽고 비젼 트립을 통해, 그리고 “샌배노(Сайн байна уу) 안녕하세요, 바이르테(Баяртай)안녕히 계세요, 바이를라(Баярлалаа)감사합니다” 몽골말을 하며 우리는 이미 몽골인과 통하고 있었다. 성을 쌓는 자가 아니고 주님의 길을 만들어 가는 자들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고 있었다.

지금이 기회다. 선교의 기회이다. 몽골을 주목한다. 하루에도 수십 만 명씩 오고가는 그 길목에서 그들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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