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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소식] [뉴스미션] 뉴라이프동대문선교 창립예배

 “다문화 시대, 한국의 ‘동대문’을 주목하라”

나섬공동체, 뉴라이프동대문선교회 창립 김민정 기자 

등록일:2013-02-14 15:14:35 
수정일:2013-02-14 17:52:11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150만여 명. 특히 거대한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동대문은 수많은 외국인이 모여드는 지역으로 선교 창구로의 가능성이 무한한 곳이다. 바로 이곳을 세계 선교의 접점으로 삼겠다는 취지 아래 ‘뉴라이프동대문선교회’가 창립됐다.

“동대문은 이 시대의 ‘땅끝’, 세계 선교의 현장”

외국인 사역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나섬공동체(대표 유해근)가 14일 오전 서울 광장동 나섬교회에서 ‘뉴라이프동대문선교회’ 창립예배를 드렸다.

왜 하필 동대문일까. 잘 알려진 대로 동대문은 거대한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지역으로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모여들 뿐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밀집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다문화 시대의 효율적인 선교 창구로 이 지역만한 조건을 갖춘 곳도 드물다.


실제로 나섬공동체에 따르면, 이 지역은 동대문시장을 중심으로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 중국, 일본, 필리핀 등 일 평균 6~7000여 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모이는 국제적 중심상업 도시로 변해가고 있다.

유해근 목사는 “동대문은 세계적인 마켓이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한 개의 상권으로 동대문만큼 큰 곳은 없다”며 “1년에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이 약 천만 명 정도인데, 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바로 동대문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대문은 이 시대의 ‘땅끝’이자 세계 선교의 현장”이라며 “뉴라이프동대문선교회를 통해 이 지역 외국인들의 선교 통로 역할을 효율적으로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신도 시니어, 실버 선교사들의 역할 중요해

이번 선교회 창립과 관련 유 목사는 평신도 시니어 및 실버 선교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선교회 이름에 ‘뉴라이프’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도 이러한 취지를 함축하고 있다.


유 목사는 “모세에게 있어 인생의 황금기는 80세 때부터 40년 동안이었다. 그에게 은퇴는 없었다. 하나님이 부르신 순간이 곧 은퇴였다”며 “우리 모두에게 인생의 가장 중요한 황금기는 본인이 쓰임 받을 때다. 하나님이 부르신 이들에게 은퇴란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초고령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선교의 시대도 바뀌고 있다”며 “이 땅의 나그네들을 섬기는 일에 시니어, 실버 세대 평신도들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나섬공동체는 지난해부터 평신도 시니어, 실버 선교사들을 위한 ‘뉴라이프비전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다음달 7일부터 5월 9일까지 제3기 과정이 시작된다.

뉴라이프동대문선교회는 향후 정기 기도회를 시작으로 지역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도 프로그램을 구체화해나갈 계획이며, CMS를 통한 후원 신청도 받고 있다.

나섬공동체 한순옥 목사는 “이달에는 기도회를 중심으로 모임을 갖고, 다음달부터 전도지를 만들어 돌릴 계획”이라며 “처음부터 복음을 전하기보다는 한글교육, 상담 사역 중심으로 틀을 잡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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