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프 미션소식

5강 : 공동체 생명 : 오성연 장로님의 강의.

<새 생활 꿈의 학교>는 어디서 출발 할까요? 나부터~~

*마 5: 3~12 => 나는 어떤 복을 원하는가?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들이 땅을 차지 할 것이요.” 이 복을 원한다. 내게 맡기실 땅은 어디인지 찾아보고 있다.

* 마 5: 13~16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나는 무슨 맛인가? 당연히 그리스도의 향기이지만 그 중에도 청량하고 맑은 향기<淸香>이고 싶다. 혼탁한 세상에서 답답한 맘이 확 풀어지는 맑은 향기가 되어주고 싶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내 빛은 몇 왓트일까? 100 왓트까지 되고 싶지만 지금은 반딧불정도? 반딧불은 몇 왓트일까?? 반딧불에서도 공부해서 과거 급제한 선비도 있었는데... 캄캄한 밤엔 반딧불도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되었는데, 지금은 네온사인 때문에 보이지도 않을래나?

그래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도록 날마다 묵상하며 기도하고 말씀따라 살아보려고 애쓰고 있다.

교육을 받을 수 없는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교육의 기회를 연결해 주신 사역 보고를 하셨다. 대단한 일을 하신 보고를 하시면서, 아주 작은 일을 한 것처럼 말씀하셨다.

여러 가지 사례와 사역 중, 8년이 넘도록 그 마을 사람들과 사시면서 술탄의 허락을 기다려서 허락하는 만큼씩만 일하신 선교사님의 이야기가 내게는 가장 감동이었다.

“기다림도 사역이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어떤 열매도 보이지 않는데 기다린다는 것은 참 힘드는 일이다. 참으로 큰 믿음이 필요한 일이다.

기다림은 성숙한 사람, 나이가 든 사람들이 더 잘 할 수 있는 덕목이다. 요즘은 속도를 자랑하는 시대이다. 메세지가 얼마나 빨리 전송 되는지, 몇 초 만에 파일을 다운할 수 있는지 경쟁하는 시대에 ‘기다림’은 좋은 덕목이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오래참음- 기다림을 훈련하신다.

나도 새로 시작하는 후반기 삶의 여정에서 이 기다림부터 잘 훈련해야겠다.

앞으로의 10년에 대한 강의는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

VKC(vision knowiedge communty)-꿈의 지식 나눔공동체에 대하여 조금 더 알고 싶다.

‘우리 영혼은 세상의 속도만큼 빠른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영혼은 느린 것을 좋아하고 조용한 것을 좋아합니다.

내면의 부요는 고요함 속에 있습니다.

고요함은 기다림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기다림은 길을 엽니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