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1일 입주예배를 드렸던 동대문비전센터가 새로운 건물로 이사하게 되어 1주일간의 공사를 마치고 6월8일까지 모든 이사를 마쳤습니다.
이사를 마치고 6월 20일(목) 14:00 새 건물에서 50여명의 회원과 내빈이 모여 동대문 비전 센터의 이전 예배를 은혜 가운데 드렸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터전에서
비전센터가 확장되어 가게됨을 소망하며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립니다.
예배는 한순옥 목사님의 인도로 시작되어, 이충우 장로님의 기도, 뉴라이프 찬양팀의 은혜의 찬양에 이어 유해근 목사님의 (마:24~27) ‘다시 집을 짓자’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구로공단에서 시작한 외국인 사역이 현재 광장동의 몽골학교가 세워지기까지 많은 고난과 시련을 통해 우리가 상상 할 수도 없는 방법으로 이끄셨던 하나님이시기에, 비전센터가 11년간 사역하던 곳을 떠나 새로운 터전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통해 선한 열매를 맺고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시길 권면하셨습니다.
이후 헌금 시간을 갖고 유해근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회장님이신 최명국 장로님의 이전과정 경과보고 후 준비한 떡과 과일로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장막에서 제2의 도약기를 맞아, 나그네를 섬기는 이 동대문 센터가 기적을 만드는
땅끝 선교 현장이 되도록 회원님의 많은 관심과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예배주보)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