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하여 약 3년간 우리들의 삶이 위축된 가운데 지나갔습니다.
다행이 23.3.20부터 마스크 의무착용이 전면 자율화 되면서 뉴라이프 선교회 활동도 활기차게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 뉴라이프선교회도 몇해동안 미루어 왔던 성지순례와 수련회도 갖기로하여,
2023.3.23.(목) 하루동안 국내 성지인 논산 강경의 66명의 순교자가 나온 병촌성결교회와 63명의 최초 일제신사참배거부운동을 벌인 강경성결교회를 찾았습니다.
나섬공동체 대표인 유해근 목사님을 비롯 40여명의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총회순교자기념선교회 명예총무인 이응삼 목사님의 안내로 짧은 여정이지만 큰 은혜 가운데 성지순례를 마쳤습니다.
오고 가는 동안에 이응삼 목사님과 유해근 목사님 해설로 쉽게 이해하며, 현장에서의 역사적 사실에 우리는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젖먹이부터 80노년까지 66명의 지체들이 “주님! 내 영혼을 받아주소서”하며 공산당의 죽창아래 순교하신 믿음의 선배들의 흔적과, 60여명의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최초 신사참배 거부운동을 벌인 흔적에서 참된 믿음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고 다시 한번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신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하여, 주님나라 확장을 위하여 결단하고 주의 의를 구하는 결단의 시간들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아주 보람찬 성지순례였습니다.
(병촌성결교회에서의 이모저모)
(강경성결교회의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