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은퇴는 없다
  동대문&수원이 땅끝이다! 
나섬공동체 대표 유해근 목사

평범하던 아브라함은 75세의 나이에도 새로운 미지의 땅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그의 위대한 점은 나이와 관계없이 순종하고 길을 떠난 것이다.
갈렙은 자신의 나이가 85세이지만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약속했던 그 땅을 달라 한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약속이 우리에게 다 이루어졌는지 물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나이와 관계없이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쓰임 받겠다고 나서야 한다.
세상이 은퇴를 말하는 것은 그렇다 치자. 하나님 앞에서 은퇴를 말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 앞에서 은퇴는 없다! 죽는날까지 주어진 사명만이 있을 뿐 결코 은퇴를 말하지 말자. 새로운 사역을 향하여 떠나야 한다.
시니어들이여! 동대문(수원)으로 오시라. 동대문(수원)이 땅끝이기 때문이다. 동대문에 가면 수많은 나라에서 찾아온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있다. 동대문은 이미 땅끝이 되었다. 그곳에서는 시니어 은퇴자들도 선교적 삶을 살 수 있다. 그저 하나님께 쓰임 받겠다는 의지와 믿음만 있다면 우리의 남은 인생을 얼마든지 선교적 삶으로 살아갈 수 있다. 죽는 날이 은퇴하는 날이다.
이미 동대문 지역에서 이주민 나그네들을 섬기고 선교하는 이들이 있다.
뉴라이프 미션이 그것이다. “제2의 인생을 선교적 삶으로!” “은퇴는 없다. 동대문(수원)이 땅끝이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새로운 인생을 사는 이들이 있다. 은퇴자들이여,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자. 하나님께서 주신 마지막 선교적 삶을 살아보자.
그것이 진정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길이다. 바로 지금 하나님은 당신들을 사용하시길 원하신다. 선교적 삶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지금이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