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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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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22 17:10 조회7,4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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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우리학교를 사랑해주신 수많은 후원자 여러분!
일일이 거명할 수 없고 찾아뵐 수는 없지만 알게 모르게, 여러 모양으로 사랑해주신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의 몽골학교가 존재합니다. 
그동안 아이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시간과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해주신 자원교사님들, 매일 식당봉사로 섬겨주신 분들, 매월 일정액을 수년 간 기부해주신 분들, 시간을 내어 청소를 해주신 분들, 때가 되면 선물을 챙겨주신 분들, 현장학습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주신 기관과 단체들, 아픈 아이들이 생길 때마다 치료해주고 수술도 마다않으신 병원장님과 관계자분들...
지난 12년간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의 모양과 종류를 생각한다면 저의 부족한 소견으로는  다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지면으로 인사를 드리기엔 너무 송구스러우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몽골어로 새해 인사드립니다. 

“신질링 멘드 후르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를 맞아 우린 또다시 꿈을 꿉니다. 사랑스런 우리 몽골아이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지난 2008년도 말, 서울시에서 몽골학교 부지매입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였고 2년간의 절차와 과정 가운데 2011년에 부지를 매입하였으니, 이제 학교를 짓는 일만 남았습니다. 
몽골학교 부지 예산이 편성된 후 우리는 건축기금마련을 위한 모금행사와 후원약정 등을 통하여 2012년 1월 현재 6억5천 여 만원을 모금하였습니다. 학교건축 예산(40억)의 16%정도에 도달한 것이지요. 

여러분께서 아시듯이 우리학교는 작고 연약합니다. 여러분의 도움과 후원으로 학교가 지금에 이르렀듯이 학교를 짓는 일 또한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티끌모아 태산’, ‘물방울이 모여 바다가 된다’는 격언을 빌지 않더라도 우리는 작은 사랑이 모여 큰 기적을 이루어낸다는 사실을 지난 12년간 경험하였습니다. 2012년도에는 운동장이 딸린 아담한 몽골학교가 지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십시오.
그동안의 사랑과 후원에 거듭 감사드리며 희망찬 새해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몽골학교 이강애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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