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송창대선생님(홍익대 미술전공)께서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인 저도 무척 재미있게 들었지만, 아이들도-아직 우리말을 잘 못알아듣는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흥미롭게 잘 들었답니다.
그림책 속의 그림을 하나하나 보여주며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는데 우리가 미쳐 알지 못했던 숨겨진 그림 이야기가 많더군요.
'콧수염을 단 모나리자'라든가, 점을 찍어 그림을 그리는데 15년이 걸렸다는 쇠라의 '샤이 춤' 등등.
참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오셔서 훌륭한 강의 해주신 송창대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