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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의 우라늄 계약 체결


러시아와의 우라늄 계약 체결
(The UBpost, 2009년 1월 29일)

러시아의 국영 기업 Rosatom은 S.Bayar 몽골 국무총리가 러시아 방문 중에 체결한 계약에 명기된 바에 따라,  몽골 정부와 우라늄 채취를 위한 합작 회사를 설립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Bayar는 1월 22일과 23일 양일 간에 걸쳐 러시아의 Irkutsk지역에 방문하여 경제 협력, 특히 자원 채굴과 농업에 대해 상호간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몽골 원자력 에너지 위원회는 2009년의 첫 분기 내에 러시아의 Rosatom 핵 에너지 회사와의 협력 계약의 체결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계약은 양 측이 합작 회사를 세워 몽골에 매장된 우라늄을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제3의 국가가 이 합작회사의 지분을 매입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몽골은 세계 10대 우라늄 매장국가 중 하나이다. Bayar는 러시아가 우라늄 채굴에 있어 상당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므로 몽골의 우라늄 개발과 보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의 계획은 우라늄 채굴에만 그치지 않고, 중소규모의 원자력 발전소를 세우는 데까지 협력을 계속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러시아를 방문한 몽골 농업부의 협상단은 러시아에 대한 몽골의 육류 수출을 증진시키기 위해 식량과 경공업 부문에서 러시아 농업부와의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몽골은 러시아에 대한 육류 수출을 증대시키는데 강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축산 검역의 수준이 잠재적 수요국들의 기준에 미치지 못함으로 인한 장애에 부딪히고 있다.

Aleksey Gordeev 러시아 농업부 장관은 러시아가 몽골의 농업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협정을 체결할 준비가 되어있고
해당 협정 문서에는 양국의 농축산업간의 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한 방안이 제시되어 있으며, 이는 몽골에 러시아의 농업 장비와 기술, 비료, 종자,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장비들을 제공하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정 체결을 위한 회담은 오는 1월 중으로 모스크바에서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한양대학교 조홍근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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