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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은 50만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중앙아시아 초원지대의 유목민으로부터 강력한 몽골 제국의 형성에 이르기까지 또한 몽골리아 공화국의 점진적인 출현에 이르기까지 몽골의 역사는 싸움과 갈등 속에서 이어져 내려왔다.

고대 몽골 국가

첫 몽골 국가는 BC 209년에 Huns 혹은 Hunnu 사람들에 의해 세워졌다. Hunnu라는 이름은 두개의 고대 몽골어에서 근원을 찾을 수 있다. Hun은 남자를 의미하며 Nu는 태양을 뜻한다. Hun의 첫 번째 왕은 Modun Shan Yui였는데 그의 아버지Tumen은 Hun의 가장 영향력 있는 부족의 족장이었다. Hun의 영토는 극동의 한국에서부터 중국 북부의 Tian Shan의 산, 만리장성의 남쪽 부분에서부터 시베리아의 남쪽 바이칼 호수에까지 이르렀다. BC 200년부터 AD 98년에 붕괴되기까지 Hun국가는 쭉 펼쳐진 중앙아시아 초원과 산에 이르기까지 존재하는 국가 중 가장 강력한 유목민 국가였다. 그러나 300년의 지배 후에 Hun 국가는 내분을 겪게 되었으며 권력자들의 권력다툼으로 인해 멸망하게 되었다.

Hun 국가가 멸망한 후, 여러 다른 야망 있는 족장들이 국가를 세우고 몽골의 영토를 AD 1200년까지 다스렸다. Hun 붕괴이후의 첫 번째 주요한 국가는 Sumbe 국가로 BC 3세기까지 지속되었다. Toba가 AD 250년에 Sumbe를 점령하고 종족 동맹을 맺고 나라를 세웠으나 Nirun 에 의해 멸망당했으며 Nirun는 AD 552년에 Tureg 왕국을 세웠던 Turkic 종족에게 망했다. 이 때 수 천 명의 Turkic 사람들이 AD 4세기 동안 극서 알타이 산맥으로부터 이주해 왔으며 그들은 고대 봉건제도를 확장시켰으나 AD 745 년에 역시 내분에 의해 멸망하게 되었다.

그 뒤로 Uigur 종족이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했지만 몽골 전체를 다스릴 수는 없었다. 그 이전의 여러 지배 부족들과 평화적으로 공존했던 Kidans 가 907년에 몽골을 지배했다. 그들의 지배는 몇 몇의 중앙아시아 부족이 동시에 침공 하게 되는 12C까지 계속 되어졌다. 그 후로 몽골에서는 더 이상의 지도자가 나오지 않았으며 거대한 영토는 분열되고 또 분열되어 작은 부족의 영토로 나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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