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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접종, 마못 사냥 금지로 인해 줄어들어


페스트 예방 접종 프로그램이 7월 20일 전국적으로 실시되었다. 이 접종은 주로 여름 동안 마못에 의해 발생하는 페스트를 막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것이다. 그러나 자연 질병에 대하여 초점을 맞춰온 보건당국은 금년에는 마못 사냥 금지로 인해 마못과 사람과의 접촉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예방 접종 프로그램이 작은 규모로 진행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건국 담당자 D.Otgonbaatar씨는 예방접종이 보건복지부의 지시에 의해 시행된다고 말했다
지난해는 최대 24만 명이 예방접종을 했지만 이번 년도에는 7만 명~8만 명 정도의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중 대다수는 페스트 질병의 위험이 높은 의사, 병원직원, 경찰, 지방공무원, 시골지역에서 일하는 국제 단체의 직원들이다. 이러한 직업에 종사는 사람들은 불법 사냥을 하는 사람들과의 접촉으로 인해서 질병에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D.Otgonbaatar씨는 말했다.
Otgonbaatar 씨는 또 러시아에서 생산된 백신이 마못의 감소로 질병의 위험이 적은 8 아이막을 제외하고 모든 몽골의 아이막에 전해졌다고 말했다. Sukhbaatar, Darkhan-Uul, Dornod and Selenge 아이막도 예방 접종이 제외된 지역이다. 동물들의 개체수가 최근 크게 감소했기 때문에 마못 사냥은 지난 1월부터 1년 동안 금지됐었다.   

*번역 : 동국대 이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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