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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아이들 무시된채로 남아


거리의 아이들 무시된채로 남아
(The UBpost, 2007년 4월 6일 금요일)

불쾌한 꿈에서 깨어나면서, 용기있는 기자의 넘치는 에너지도 없이(그것에 대해서는 일찍이 거의 없었다), 나는 적어도 내가 그 꿈에서 나올 수 있는 나의 행운을 생각해 보았다. 
나 자신이 스스로 감명을 얻도록 몇몇 신문의 특성에 대하여 생각하려는 동안, 나는 나의 작고 네모난 창(기사)를 보았으며 다른일부는 그러한 사치품을 갖지못하는 것을 보고 불평했다. 내가 12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에 거의 매일 보아왔던 것과 같은 장면에서 처럼 어느것도 단 한번에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방금 오전 8시가 지났다. 작은 소녀하나가 잡동사니와 뼈조각들과 더러운 쓰레기 더미 위에서 비틀거리고 있었다. 그 소녀는 자기의 짧고 가는 다리에 비해 너무 큰 장화 한 켤레를 신고 있었으며, 낡고 누더기가 된 갈색 딜과 더러운 노란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있었다. 
그 아이의 얼굴은 짙은 갈색이었며, 진흙투성이의 눈으로 자기 얼굴을 닦아 더러운 물로 얼굴이 얼룩져 있었고, 비좁은 지하 주거지의 먼지와 담배연기로 메말라 있었다. 그곳에서 그 소녀는 어린 여동생과 다른 집없는 사람들과 함께 살았다. 그 소녀는 나의 아파트 단지 뒤에 길게 늘어선 차고사이에 숨겨진 맨홀 아래로 사라지기 전에 매일 대부분의 시간을 이곳에서 보냈다. 
그 소녀의 이름은 Narantuya이며, 밝은 빛처럼 거칠게 옮겨다녔다. 
Nara는 10살이며 Moogii라는 여동생의 유일한 보호자였다. 이들 자매는 쓰레기 더미를 뒤지며 하루를 보냈다. 그 아이들은 거의 온종일 충분한 음식을 얻기위해 이곳저곳 쓰레기 더미를 뒤지며 돌아다녔다. 때로는 먹을거리를 찾아 도시 전체를 방황하기도 했다. 그들은 모두 같은 쓰레기 더미를 뒤지며, 매일 이일을 집없는 술주정뱅이와 거리의 개들과 함께 나누어 했다. 그들은 (간신히) 구걸을 하고, 재활용되는 물건과 일부 금전적 가치가 있을지도 모르는 쓰레기를 뒤져 찾아낸 그밖의 것들을 판 병을 모은 끝에야 만남이 이루어졌다. 
비록 집이 없거나 고아일지라도, 이러한 아이들은 스스로를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일부 아이들은 비록 그 아이들이 집없는 사람이 아닐지라도, 술을 사는데 쓸 돈을 얻고자 그 아이들의 부모에 의해 구걸을 하도록 내몰린다.”고 Nara는 말했다. 이러한 아이들은 자기 가족에게 영향을 끼칠지도 모른다는 부끄러움 때문에 Mongolian 뉴스에 자기들의 이름이나 얼굴이 드러나기를 원치 않았다. 자기들보다 더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다른 아이들은 거리에서 스스로 몸을 팔려고 애를 썼다. 부패한 경찰이 그들의 매춘부를 보호하는 반면에, 다른 일부 경찰의 경우 스스로 매춘부를 조종했다.
아이들은 어린 소녀들을 덮치려는 술취한 사람들을 피하기 위해 맨홀 아래에 무리지어 살았다. Nara는 말하기를 “때로는 이러한 일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하지 않기도 하고...”
고요한 체념이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그들의 일부로 이 아이들에게는 만연되어 있었다.
집없는 사람들의 타락과 고통과 모욕 이상으로, 상상할 수 있는 것이라면, 점점 더 깊고 어두운 운명은 Ulaanbaatar의 뒷골목과 열기나는 송수관에서 사는 집없는 아이들의 삶을 끊임없이 괴롭혔다.
일주일 후에 서방 세계는 대서양 노예무역 폐지 기념일을 기렸으며, 납치된 여성들과 아이들이 지금도 노예무역으로 중국 국경을 넘어 운송되어지고 있다. 
서방세계는 희미하지만 점진적으로 이것을 개선해가고 있다. 그러나 몽골의 미래의 일부인 이들의 서약이 다루어지도록 하기위한 힘을 지니고 있는 그들 마음 한편에 확고히 남아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건국대학교 최경지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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