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살해당한 몽골모델 2 - 아들의 DNA테스트(The UBpost, 2006년 11월 16일)말레이사아 경찰은 살해된 몽골 모델 Sh.Altantuya의 아이 아버지가 체포된 말레이시아인이라는 주장을 확인하기 위한 그녀의 아들 DNA테스트 결과가 다음주에 나올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그녀의 아버지 S.Shaariibuu는 이번주 초에 사건의 열쇠가 될 손자와 함께 말레이시아에 도착했다. 몽골 정부는 이 살인에 관해 심각하게 여기고 있으며, 조사 진행 과정에 대한 보고서를 말레이시아 외무부에 요청했다. 28살의 Altantuya는 2주 전에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그녀는 2발의 총탄을 맞고, C4폭탄의 폭발에 의해 폭발된 것으로 여겨진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범죄와 관련된 두 명의 경찰관을 취조하고 있다. Abdul Razak Baginda 라는 46세의 지역 싱크탱크의 대표인 걸출한 정치 분석가가 살인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도 조사되고 있다. Altantuya는 그녀와 Baginda는 관계를 가졌고, 그가 아이 아버지라고 주장해 왔다. 말레이시아 경찰서 수사부장 Azilah Hadri와 경찰국장 Sirul Azhar Umar와 담당 검사 Noorin Badaruddin는 Altantuya의 살인이 19-20일 밤 쿠알라룸푸르 외곽의 숲에서 이루어졌을 것이라 추정한다. 두 명의 경찰관은 12월 14일 첫 공판에 회부될 것이다. 두 명의 남자 경찰관들과의 관계에 대해 추궁당하느라 억류되어 있던 여경은 회부되지 않았다. 공식 대변인 N.Demberel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1월 9일 몽골 국무 회의에서 이 사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몽골 정부는 외무부와 몽골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인 Ya.Batsuuri에게 진행 과정을 외교적 경로를 통해 알려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이 특별히 잔인한 살인은 여당인 통일 말레이 국민조직(UMNO)에서 진행하는 총회에서 이루어지는 논의마저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말레이시아 미디어에 의해 폭넓게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외무부 장관 Datuk Seri Syed Hamid Albar는 11월 12일의 인터뷰에서 그는 몽골 측도 용의자들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밝히기 위해 적절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UMNO의 화요일의 연례 회의 이후에 나왔다.말레이시아 수상은 몽골 정부의 어떤 요청에도 적절한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열심히 조사하고 있고, 법에 따라 처리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 사건이 정부 여당와 관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경찰이 그들의 조사를 마치게 합시다. 사건에 책임이 있는 사람과 용의자가 어떤 사람들과 관련되어 있는지, 경찰이 적절하게 행동할 것입니다. 우리 국가는 법치국가이고 우리는 일 처리를 매우 투명하게 할 것입니다.” 그는 경찰의 자유로운 수사를 방해하는 어떠한 압력도 없다고 강조하면서 말했다.월요일 밤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 말레이시아의 몽골 주재 Ya.Batsuuri대사는 화요일에 말레이시아의 국왕 Yang di-Pertuan Agong Tunku Syed Sirajuddin Syed Putra Jamalullail를 만나, 살인에 대해 공식적인 보고를 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Altantuya는 Abdul Razak Baginda를 만나기 위해 여동생과 사촌과 함께 10월 6일에 말레이시아에 도착했다. 그녀가 의문의 실종을 한 10월 19일 그녀의 여동생과 사촌은 경찰에 찾아갔고, 방콕의 몽골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했다.“이 사건은 국가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Altantuya는 매우 잔인하고 받아들여지기 힘든 방식으로 살해되었습니다.” 11월 11일 대사관 대변인 Bernama가 말했다. 몽골의 말레이시아 대리 영사 Datuk Syed Abdul Rahman Alhabshi는 Bernama에게 새로운 대사는 사망한 Altantuya의 아버지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사건의 발전 방향을 논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의 외무부를 방문할 것이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김지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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