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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몽골 동문들의 첫 번째 국내 모임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몽골 동문들의 첫 번째 국내 모임
(The UBpost, 2006년 10월 27일)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140명의 몽골인들인 10월 28일 토요일에 첫 번째 동문 모임을 가졌다. 몽골 민주당의 당수인 Elbegdorj와 의회 구성원인 Bayartsogt와 Enkhbold는 동문회에 모여서 어떻게 그들이 미래에 네트워크를 구성할 것인지, 몽골의 발전을 위해 공헌할 것인지를 논의했다.

Khan Palace 호텔에서 열린 이 회의는 미국 대학 동문들에게는 매우 뜻깊은 순간이었다. 동문들을 위한 상호적인 온라인 커뮤니티, 미국적 교육의 가치를 증진시키려는 기관과 단체들, 그리고 지식, 경험, 정보와 아이디어를 가지고 도우려는 사람들이 참석했다. Mark Minton 미국 대사를 포함한 미국 대사관 직원들, 교육부 장관, 문화와 과학에 대해 중요한 강연을 한 산업통상부 장관 Ganzorig, 그리고 국립 몽골 대학교 교수들도 공식 연설자로 참가했다.

12명의 동문들은 그들이 시작하려는 시골 지역에 안정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획을 소개했다. 프레젠테이션에는 “동문들에 의한 네트워킹” “ 미국 교육의 장점과 몽골 정부가 미국의 교육 자원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과 “시골 학생들에 대한 교육 지원” 등이 포함되었다.  

미국의 대학에 다닐 몽골 학생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에는 몽골 국가 펀드, 미국 정부, 열린 사회 모임, 아시아 파운데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공공단체와 개인단체의 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열린 사회 모임의 지원으로 학교를 졸업한 여항생 중 하나는 Oyut-Erdene이다. 그녀는 사회학 분야의 교육 과정을 마치고 몽골로 돌아와서 국립 교육 대학의 교수로 일하면서 , 국내의 폭력 사태, 아이들의 복지와 부패 등 아이들과 인권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녀는 사회학 분야에서 몽골의 첫 석사 학위 과정을 설립하는 데 지원해 왔다.

D. Saranbaatar는 유엔 개발 계획의 산업과 공업 분야의 지원 프로그램분야에서 일한다. 그는 시골의 우수한 인재들이 도시에서 공부하도록 하는 국내 교환 학생 프로그램 과정을 거쳐 국가 교환 항생 프로그램으로 미국에 갔고 나사에서 일했다. 몬타나 주립 대학을 나온 Saranbaatar는 시골 지역의 초등학생 지원의 중요성과 장학 프로그램의 초안에 대해 발언했다. 나사가 의도한 결과는 교육받은 젊은 인재들이 고국으로 돌아와서 그들이 획득한 것에 대해 공헌하고, 다양한 분야에 그들의 전문성을 펼치는 USAM의 일원이 되는 것이다.

이 회의 기간 동안 미래의 네트워킹에 대해 추가적인 의견을 제출할 가진 모든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었다. 몽골 국내와 외국에서 교육의 기회를 증진시키려는 단체를 후원하는 교육자원부는 몽골의 미국 대사관과 협력해서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 이은 연회의 축사에서 미국 대사 Minton은 양국간 상호의 이해와 우정의 증진을 위해, 미국 대사관은 미국에서 공부하는 몽골 학생의 증가 뿐 아니라 몽골에서 공부하는 미국 학생의 증가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회의의 결과로 시골지역 교육 지원 펀드가 미국 교육 기관, 칸 은행, 오유 톨고이 프로젝트, Tavan Bogd 그룹, 무역발전은행, MCS 홀딩스, 저스트 그룹과 자본 은행 등 많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설립되었다. 이 펀드는 재정적인 적자와 몽골 시골 지역의 우수한 학생의 대학 교육을 지원할 것이다. 덧붙여서 모든 참가자들은 미래에 조직적인 동문회 활동을 위한 활동적인 신입 회원 모집에 동의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김지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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