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을 물고 석방된 시민운동 지도자 Baasan>
(The UBpost, 2006년 11월 3일)
지난 수요일 Sukhbaatar 지구 경찰에 의해 체포된 후로 광범위한 민중의 항의를 이끌어 온 자유 연맹 단체의 지도자인 G.Baasan이 금요일에 석방되었다. 그녀는 행정상의 위법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2만 투그릭(US$17)의 벌금을 물어야 했다.
목요일에 Baasan의 석방을 요구하는 항의자들은 평화의 광장에 있는 중앙 우체국 앞에서 모든 교통을 완전히 막으며 게르(파오)를 세웠다. 또한 그들은 국가도로망의 정점에 있는 경찰 승강장을 뒤집었고 그곳에 불을 질렀다.
경찰은 도로가 일곱 대의 엠뷸런스 차량과 두 대의 소방차가 가는 길을 막았으며, 이 때문에 한 여자는 그녀의 집에서 아기를 낳았다고 말했다.
시민운동의 대표자는 정부가 그들이 Sukhbaatar 광장에서 11월 6일에서 8일에 걸쳐 진행 될 항의데모를 와해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중요한 이 집회에 5만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 할 것을 기대한다.
경찰은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의 한 밤에 항의군중을 흩어지게 하기 위해 강제력을 동원했다. 그들은 운동의 지도자들과 사건을 덮기 위해 방송계 사람들 또한 체포했다.
경찰은 이 항의가 법적인 권한을 부여받는 기관의 위임 허가 없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유혜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