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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배당을 지불하는 고비회사

 

이익배당을 지불하는 고비회사
(The UBPost, 2006년 5월 19일)

고비회사의 19,000명의 주주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회사는 5년 동안 이익을 창출해 냈고 주주들은 배당금을 받을 것이다.

회사의 부관리자인 Ts.Sedvaanchig는 5월 12일에 이와 같은 사실을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정부는 캐시미어 회사 지분의 73.5%를 조정하며, 나머지 26.5%는 일반 국민들의 소유이다.

Ts.Sedvaanchig는 회사가 지난 오년 동안 만들어 낸 손실은 주로 많은 양의 대출 이자 때문이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기술 현대화를 위해 200억Tg를 빌려야만 했었고 매년 15~17억Tg의 이자가 붙었다. 이 양은 만약 회사가 제 때가 비린 돈을 갚을 수 있었다면 적었을 것이지만 그것은 부가능하다고 밝혀졌다.

고비회사는 몽골의 가장 큰 캐시미어 공장이다. 회사 직원에 따르면 회사가 이익을 창출하지 못한 또다른 이유는 지난 오년 동안 세계 시장에서 완성된 캐시미어의 값이 오르지 않았고, 원료는 계속 비싸졌고, 몽골산 캐시미어의 값을 결정하는 사람은 중국 무역상이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Ts.Sedvaanchig는 정부가 이거세 대해 확실한 정책과 규제를 세워야만 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비록 캐시미어의 원료가 킬로그램당 34,000Tg를 지불해야 할지라도 이익을 낼 수 있다고 한다.

Ts.Sedvaanchig는 회사가 더 나은 시장전략을 가질 필요가 있고, 원료의 생산량과 질의 향상을 보증하는 단계를 가져야하고, 생산비를 줄여야한다고 고백했다.

4억 6800만Tg가 배당금으로 지불될 것이다. 지불은 6월 1일에 시작된다. 
고비회사는 1981년에 설립되었고 몽골의 캐시미어 생산의 거의 1/3 정도를 맡고 있다. 회사에는 1400의 직원이 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김주연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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