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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이루어진 철거작업

새벽 이루어진 철거작업
(TheUBPost, 2006년 5월 12일)

비록 그들의 행동양식은 같았지만, 이번에는 4월 25일과는 다르게 경찰은 정부의 정책 및 활동에 대한 항의자들을 진압하기위해 한밤중에 출동하지 않았다. 5월 8일 새벽 5시~6시까지 울란바타르가 잠들고 저항자들의 수가 최소였을 때, 합법적인 진압단과 공관들은 광장에 설치된 6개의 ger를 부수었다. 그것 중 세 개는 SAPU무역센터로 인해 단식투쟁하는 29명의 노점 주인들것이었고, 나머지 세 개는 녹색당과 자유원로연합의 것이었다.

거의 2000명의 경찰관이 참여했다. 시민운동 조직자에 따르면, 그들은 곧장 ger로 가서 그것들을 부수기 시작했다. 녹색당의 일부 당원은 체포되었다. 언론은 무엇인가 일어나고 있다고 추측했다. 경찰에 의해 많은 언론인들은 차단당했고, 카메라는 부서졌다. 이러한 행동에 대한 공식적인 설명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의 방문이 광장에서 공식적 환영을 받았다는 것이었다. 처음의 계획이 무엇이었든, 밖에 눈이 왔기 때문에 환영식은 나중에 정부 강당에서 열렸다.

단식 투쟁은 SAPU센터 화재에서 발생한 손실에 대한 채워지지 않은 보상을 요구하기 위해 일요일 오후 5시에 시작되었다. 투쟁자 중 네 명은 경찰의 진압이 시작되기 전에 병에 걸렸다. 나머지 사람들은 Khan-Uul과 Sukhbaatar 지역의 병원으로 강제적으로 보내졌다. 그 후에 그들은 Altjin 회사의 사무실에서 단식투쟁을 다시 시작했다.

“지배자의 명령에, 경찰 조직은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법적이고 조직적인 권리를 사용한 평범한 시민들에게 폭력을 사용했다.” Civil Will당의 의원은 말했다.

“단순히 대중에게 진실한 정보를 제공하는 일을 하던 언론인에 대한 공격은 몽골에서의 정보의 자유에 대한 현 상태를 보여주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령의 공식 방문을 이용하는 이러한 무례한 행동은 세계 인권 선언을 위반한 것이다.”라고 의원은 말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김주연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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