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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khbold 총리의 일본여행객 비자면제 허용

Enkhbold 총리의 일본여행객 비자면제 허용
(The UB post 3월 30일)

이번 주 M.Enkhbold 총리의 공식 일본 방문 중 체결된 협정에 따라서 일본 여행객들은  몽골을 방문할 때 비자가 필요 없게 되었다. 
몽골 국가로서의 800번째 기념일에 UN의회에 채택된 결과에 따라 일본은 올해를 '몽골의 해'로 선언하고, 몽골에서는 내년을 '일본의 해'로 지정할 것이다.  
M.Enkhbold총리의 일본 방문은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두 총리는 그들의 만남에서 몽골의 중소기업들의 개발과 환경보호를 돕는 298.1만엔의 구호협정을 체결하였다. 
또한 이번 방문 중, 일본 경제산업부와 몽골 산업무역부의 협의회의가 열렸다. 양 측은 몽골의 경제 발전에서의 광물자원의 중요성과 더 넓게는 북아시아에서의 지역적인 안정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석탄 개발을 위한 합동 지질학 탐사가 올해 초 몽골에서 시작되었다. 몽골 당국자들은 새 일본기술이 몽골의 광물 개발과 더 환경적으로 안전한 채광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 
3월 27일의 이 회담 전에, Enkhbold는 도쿄에서 참의원 대표인 Chikage Ogi를 만났다. 두 지도자 모두는 향후 10년 내에 쌍방의 '포괄적인 협력' 관계도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nkhbold와 Ogi는2007년 두 나라간의 외교수립 35년 기념일 이전에 상호이익 관계를 개발하는 것에 관하여, 특히 문화교류, 경제와 무역 연계와 몽골에서의 광물 탐사와 채광 분야에 일본의 투자 가능성에 관하여 공통된 의견을 나누었다.
1972년에 일본-몽골 정부간 경제 위원회(JMIEC)가 설립되었다. Itochu, Mitsubishi, Suruga, Sumitomo, Mitsui등 30개가 넘는 일본 기업체 중에서 그 대표단이 채광 투자(특히 Omnogobi almag의 Tavan Tolgol 탄광)에 관한 그들의 관심을 표현하기 위해 Enkhbold 총리를 만났다. 그들은 Taban Tolgol 지역에 에너지, 도로, 교통과 물 공급 기반시설 개발을 위한 국제적인 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Enkhbold 총리는 광물자원과 세제에 관한 계류중인 법안 등 몽골의 정책의 목적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대표단은 몽골의 채광 분야의 개발에 긴밀한 투자법적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고 두 나라는 두배 과세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하였다.
채광은 현재 몽골의 경제의 원동력이다. 새 법안 하에서, 채광 투자자들과 정부 간의, 특히 면허보장절차와 자연 갱생 정책에 관한 무역거래와 규제의 투명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하였다. Enkhbold 총리는 채광사업 관련 정부책임자들이 몽골의 ‘전략적으로 많은’ 매장량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정 비율의 정부의 소유권 할당을 인정했다고 하였다. 관계자들은 그들의 권고를 곧 발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JMIEC는 몽골에서의 일을 위해서2006년 8월에 몽골로 대규모 사업단을 보낼 일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Itochu기업의 명예 회장, Murofushi Minaru는 몽골의 어린이기구의 조직을 위해서 200,000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하고 몽골의 800번째 국가 기념일의 축하를 위해서 기여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Enkhbold 총리는 몇 개의 큰 일본 투자 회사들의 모임인 남부 Gobi 전력개발법인의 대표단과도 만났다. 이 법인은 에너지 부족 지역인, 다량의 매장물이 있는 특히 Oyu Tolgol이 있는, 몽골 Gobi남부 지역에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일본 국제협동조합은행이 자금을 제공하는 이 프로젝트는 2007년에 시작하고 2009년에는 에너지 생산을 시작할 것이다. 발전소의 발전량은 300메가와트 정도로 산정되고 몽골의 중추에 공급될 것이다.
게다가 일본 정부는 환경보호를 위한 재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동의했다. “ 중소기업개발과 환경보호를 위한 2단계 대차 프로젝트는 몽골에까지 확장될 것이다. 몽골 재정부 장관인 N.Bayartsaikhan과 일본대사 Yasuyoshi Ichihashi간의 서명식이 3월 28일에 있었다. 이 프로젝트는 30억엔(2500백만 달러) 정도의 규모이다. ”라고 대외부 대변인인 Akira Chiba가 말하였다. 그는 또  “이 프로젝트는 중간 재정시설과 작은 사업 설립을 가능하게 하고 환경 관련 프로젝트를 촉진하도록 장기 기금을 중소 기업들에게 공급할 것이다.” 고 하였다. 
몽골에는 220개 이상의 일본 투자 사업이 있다. 이번 방문은 Enkhbold 총리가 취임한 2006년 1월 이후 첫 번째 해외 방문이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숙명여대 김수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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