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근몽골뉴스

> 자료실 > 최근몽골뉴스
   
국제팀들을 이끈 친선 토너먼트경기


국제팀들을 이끈 친선 토너먼트경기
(The UBpost, 3월 16일)

국제친선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지난 주에 국립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몽골 스케이팅연합(MSF)에 의해서 주최되었고 러시아와 중국에서 온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중국에서 온 팀은 이 행사에서 대부분의 금메달을 휩쓸며 명백한 우승자였지만, G. Uunganbaatar 스포츠마스터는 17~19세 부문 3000m와 5000m경기에서 금메달을 딸거라는 관중의 기대를 무시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중국 스케이트 선수들은 지난 5년 동안의 국제경기에서 뚜렷한 강세를 보였다. 하얼빈에서 온 8명의 선수들이 Irkutsk에서 온 러시안 선수들, 25명의 몽골팀과 함께 경기에 참가했다.
Tso Dunhua, 하얼빈 체육학교의 감독은 경기를 위해서 몽골을 첫 방문했다. “이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모두 우리 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들은 훌륭한 성과를 보여주었고 많은 메달들을 땄습니다. 우리 팀의 선수들은 8살 때부터 스케이팅을 시작했고 중국의 다음 올림픽 선수세대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
“몽골 선수들은 용맹있고 전투적입니다. 그들은 다른 외국 선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몽골이 스케이트링크를 갖게 된다면 그들의 성과는 극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적절한 훈련 없이는 어떤 선수도 그들의 잠재력만큼 실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 
몽골팀의 최고의 성과는 어린 Uuganbayar으로부터 나왔다. 그는 녹던 얼음이 그의 스케이트와 마찰을 일으켜 그가 생각했던 것보다 그의 기록이 느려졌다고 말했지만 여전히 그의 성과는 미래의 성공을 약속한다. 러시아 선수인 Anna Sloeva는 행사를 요란하게 시작했다. 그녀는 여자500m,1000m,1500m,3000m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MSF의 대변인은 이 행사가 연간행사가 될 수 있으며 국제스케이팅협회의 행사일정에 편입될 수도 있다고 하였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김수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hi
   

[04982]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로 1 (광장동 401-17) 사)몽골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
대표전회 02-446-4199, 팩스 02-446-4489
Copyright © MONGOLCENT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