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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전통적으로 몽골 사람들은 미신을 믿고 있으며 푸른 하늘을 신봉한다. 그렇지만 티벳 불교(탄드라 불교라 불리기도 함)가 16C에 몽골에 전파된 후 많은 사람들이 불교를 믿게 되었다. 티벳 불교는 일반 불교와 마찬가지로 환생과 고통으로부터 각 개인을 구원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인도에 살았던 티벳의 달라이 라마는 종교적 영적 지도자이며 몽골에서 높은 존경을 받고 있다.

20C 초에 몽골은 수 백 개에 이르는 불교 사원이 있었으며 남자의 30%가 수도승이었다. 1930년대에 들어오면서 공산주의 체제하에서 공산주의가 반 종교 캠페인을 벌인 이후 비록 미신적인 종교 행위들은 남아있었지만, 이 때 사원의 연계적인 체계가 무너지고 무신론자들이 증가하였으며 수도원들이 문을 닫았다. 1945년에서부터 1990년까지 오로지 한 수도원 (Gandan in Ulaanbaatar)만이 운영되도록 허락되었다. 1990년에 시작되었던 민주주의의 재건이 종교의 자유를 가져왔다. 100개 이상의 수도원이 다시 문을 열었으며 Qazaq Muslims에서도 이슬람 종교 행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많은 젊은 사람들은 이러한 전통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사람들은 다시금 소중한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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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머니즘

고대로부터 처음 인간들이 가지고 있었던 물신 숭배, 토템 숭배, 물활론과 함께 샤머니즘도 생겨났다. 샤머니즘은 수천 년 동안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의 종교였다. 몽골제국의 징기스칸 대왕도 샤머니즘 종교의 중요한 부분인 블루스카이(파란 하늘)을 숭배하였고 그의 비호 하에 유명한 무당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불교가 몽골 전체에 퍼지기 시작한 16세기 이후로 샤머니즘은 조금씩 지식사회에서 쇠퇴하기 시작했지만, 아직도 지난 400년 동안 특정 지역에서 불교와 함께 공존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전통적으로 Darkhat, Buriyat, Khotgoid, Uriankhai,그리고 Ttsaatan(순록 민족) 등의 소수의 몽골인 민족들은 샤머니즘을 믿는다. 몽골의 북서쪽에 있는 Huvsgul 호수 근처의 숲에서 사는 Darkhat과 Ttsaatan 사람들은 오랜 역사를 통해서 몽골의 샤머니즘의 원형을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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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

몽골에서 카자흐 족은 이슬람교를 믿는다. 이슬람은 주로 몽골의 가장 서쪽 지방인 Bayan Olgii지역에서 믿는다. 19세기 중반부터 많은 수의 기독교, 바하이교와 모르몬교가 불교로부터 자신들의 종교로 몽골사람들을 포교하기 위해 몽골에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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