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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은 1992년 사회주의 이념의 헌법통과와 자유시장경제체제로의 변혁으로, 교육역시 급격하게 변화했다. 우리나라 초, 중, 고에 해당되는 11학년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8학년까지 의무 교육이고, 11학년까지 무상교육이므로 이 교육재정은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다.


유치원

교육과 보육의 기능 모두를 담당하고 있으며, 맞벌이 부부가 많은 까닭에 종일제 운영을 하고 있다.1948년부터는 취학전 교육이 국가예산으로 책정되었고, 1960년엔 일반 교육이 의무화되었으며, 90년대 이후부터는 2살까지의 유아를 집에서 키우게하는 노동법이 규정되었다. 현재는 3~7살의 유아들은 유치원에서 교육하기로 되어있다. 국가에서는 전체 교육비의 20%를 지원하며, 국가의 개방 정책으로 외국어(주로 영어, 일어)교육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초,중등교육

새로운 정치,경제의 도입과 국가에서 원하는 인력의 수준과 종류가 크게 바뀌어, 초, 중등 교육과정 역시 전면적 개편이 불가피해졌다. 1921년에 울란바토르에 최초의 초등학교가 설립되었고, 초, 중등 교육을 독립하지 않고, 통합해서 실시한다는 게 특징이라 할 수 있다. 1~8학년까지 의무교육을 제공하는 불완전중등학교와 후기중등교육을 포함하는 11학년까지의 완전중등학교로 나뉘며, 11학년을 마치면 완전중등교육 수료 자격시험인 국가시험을 치른다.


고등교육

현재 고등교육은 몽골 교육 부문에서 가장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대학교는 4년제(단, 의과대 6년)이며, 학위과정은 학사, 석사, 박사 순이다. 1990년부터 사립학교의 설립을 허용하였으며, 고등교육법에 의거하여 대학교(University), 기관(Institute), 칼리지(College)의 3개의 기관을 허용하고 있다.(기관과 칼리지는 3-4년제)



교육수준이 높고,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인구

적은 인구에 비해, 몽골은 훌륭한 인력풀을 지니고 있다. 교육 관련 지표들에서, 몽골은 비슷한 개발 수준의 국가들과 비교할 때 훨씬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몽골은 인구의 70%의 연령이 35세 이하로서, 매우 역동적이며 잘 교육되어 있다. 또한, 많은 몽골인들이 영어를 구사할 줄 안다. 학교에서는 의무적으로 영어뿐만 아니라, 몽골인 들이 많이 사용하는 러시아어나 독일어, 일본어도 교육하고 있다. 몽골의 비문맹률은 아시아에서 제일 높다.(문맹률은 제일 낮다.) 15세 이상의 인구의 98%가 읽고 쓰는 것이 가능하다. 몽골은 몽골의 대학들의 졸업생들로 구성된 비교적 훌륭한 인재풀을 갖추고 있으며, 몽골 과학기술 대학은 모든 기술영역을 커버한다. 컴퓨터 과학 및 경영 대학은 소프트웨어 공학과, 정보시스템, 그리고 컴퓨터 하드웨어 공학 과정을 제공한다. 이동통신 대학은 정보기술, 정보네트워크, 텔레매틱스와 같은 정보기술통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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