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의 모태인 서울외국인근로자선교회에서는 매년 영락교회선교부 및 제3여전도회와 협력하여 "외국인근로자문화축제 및 후원의 밤" 행사를 해 왔습니다.
올 해도 변함없이 이 행사가 치러졌지요.
바로 어제 12일 저녁6시에 말입니다.
몽골, 이란, 필리핀, 인도, 아프리카 등 각 나라의 민속 춤 또는 연극, 노래,악기연주 등의 순서가 있었지요.
그런데 이번 행사에서 단연 눈에 띤 순서는
우리 몽골학교 학생들의 무대였습니다.
ccm 및 캐롤에 맞춰 율동을 하며 노래를 불렀는데 얼마나 귀엽게 잘 하였는지요.
그동안 방과 후에 혼나면서 연습한 보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사랑하는 아이들아!
수고많았다.
몇몇 선생님들께서 바쁘신 중에 시간 내어 와 주시고 아이들을 격려해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