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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벌써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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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22 11:47 조회7,0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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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그리 바쁜지 이곳에 들러 글을 남긴 지 벌써 열흘이네요.
매일 걸려오는 전화와  방문객, 엇그제는 겨우내내 먹어야할 학교와 교회의 김장담그기로 이틀을 보냈구요.
바로 다음날은 MBC 심야스페셜 제작팀이 방문하여 수업모습을 촬영하고, 인터뷰하는 일을 주선하느라 하루가 지나고...
정말 세월이 살같음을 실감 하는 요즘입니다.
아직 병원에 입원 중인  우리 잉흐자르갈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병원측의 소견이  있어 다행한 일입니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고 어김없이 흘러갑니다. 어느덧 올 해도 한 달 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 미리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여야겠습니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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