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의 날에 초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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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22 17:13 조회8,5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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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여러분 평안하셨는지요?
몽골학교가 서울시로부터 학교부지를 받은지 4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2009년 말 서울시의원의 발의로 학교부지예산이 통과된 후 본교의 학생과 교직원은 뛸듯이 기뻐했고 2010년에는 학교가 지어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뜻밖에 원소유주의 행정소송이 이어지면서 4년여의 시간이 지나버리고 말았습니다. 2013년 현재 행정소송은 서울시의 승소로 끝나 이제는 서울시와 본교의 임대차계약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저희는 조속한 시일 내에 계약이 체결되기를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있습니다.
지난 4년간 원치않는 소송으로 시일이 지연되는 바람에 요원하게 느껴졌던 학교 건축이 이젠 눈앞으로 다가온 것 같아 마음이 바빠집니다.
그래서 이번 후원의 날 행사 또한 학교건축을 위한 모금행사로 갖고자 합니다. 지난 4년여 학교 건축을 위해 많은 분들이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바라옵기는 이번 학교신축을 앞두고 이루어지는 후원의 날 행사에도 주변의 많은 분들과 함께 오셔서 뜻을 모아주십시오 제9회 후원의 날 행사는 5월 28일(화) 오후4시 한빛홀(한국전력공사 대강당)에서 있습니다.
13년전 학교가 세워진 이래 정말로 많은 분들이 본교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500여명의 아이들이 본교를 통해 꿈을 잃지않고 공부하며 미래를 밝혀왔습니다.
이제 보다나은 환경에서 맘껏 뛰놀며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일에도 여러분의 정성을 모아주세요. 아름다운 몽골학교의 미래상을 꿈꾸며 훌륭한 기독교 명문을 만들어가는 일에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우리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희망을 찾는 소중한 시간에 후원자여러분을 초청하오니 꼭 참석해주십시오. 교장 이강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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