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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몽골학교, 외국인 학교로 정식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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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21 14:12 조회9,4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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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몽골학교 외국인 학교로 정식 개교

서울외국인근로자선교회(담임 : 유해근 목사)가 운영하는 재한몽골학교가 3월 2일(수) 11시 정식 개교할 예정이다. 그동안 재한몽골학교는 정식학교로의 인가를 받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2월 22일 정식학교로 인가를 받고 개교를 준비해 왔다. 
서울외국인근로자선교회에서는 지난 1999년 9명의 재한몽골인근로자 자녀들을 모아 재한몽골학교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약 5년동안 학교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몽골아이들의 학력인정이 되지 못했고, 뿐만 아니라 한국학교로 진학한 경우에도 문화적 차이와 보이지 않는 소외로 인하여 이주노동자 자녀 교육에 있어 많은 문제가 노출되어 왔다. 그런 문제의식에 근거하여 재한몽골학교는 정식학교로의 인가가 절실히 필요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지난 2월 초순 재한몽골학교의 운영위원장인 유해근 목사는 몽골을 방문하여 학교승인에 따른 제반 문제를 몽골 교육부 장관 및 울란바타르 시장등과  협의하고 돌아왔다. 이 자리에서 몽골 정부 관계자들은 재한몽골학교의 인가에 대하여 큰 관심과 기대를 표명했으며, 뿐만 아니라 재한몽골학교에 대하여 깊은 감사와 우정의 뜻도 함께 표명했다. 
유해근 목사는 재한몽골학교의 정식 외국인학교로의 인가는 향후 몽골선교의 영향력을 극대화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몽골과 한국의 양국간 민간외교의 지평을 한 단계 높이는 의미있는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한몽골학교는 정원 50명의 초미니 학교이지만 지금까지 소외되어온 이주노동자 자녀교육의 문제를 우리 사회와 정부가 함께 고민하며 풀어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비록 작은 이주노동자 자녀학교이지만 이 학교의 정식 개교를 바라보는 시각은 결코 작지 않을 것이다. 

 재한몽골학교는 정식 개교를 앞두고 있지만 각종학교인 외국인 학교로 인가가 난 상태여서 정부의 재정적 지원은 전혀 없는 상태이므로 고민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정식교사의 채용을 비롯해 학교 운영을 위한 제반 환경이 매우 열악하기 때문이다. 현재 재한몽골학교는 학교 운영을 위하여 자원하는 많은 후원자를 기다리고 있다. 
                        

(연락처 : 02)3437-7078)
(후원계좌 : (조흥)949-04-10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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