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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의 새로운 버스는 아직 기준 미달

UB의 새로운 버스는 아직 기준 미달
(The UBpost, 2010년 1월 8일)

  Ulaanbaatar의 “새로운” 공공 운송버스는 안전하지도 않을뿐더러 승객들에게 친절하지도 않다고 버스기사들이 말했다.

Ulaanbaatar 수도정부는 지난 해 한국의 대우버스회사에서 공공 운송버스 400대를 구입하였다. 이전까지는 특별히 몽골 교통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일본정부의 조력 하에 일본으로부터 닛산디젤버스를 수입했다. 그러나 2008년, 주행거리 1000 킬로미터 이상으로 서비스가 완료되었다.  

새로운 버스는 이미 70,000 킬로미터 이상을 주행하였으나, 이전 버스에 비해 연료효율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몽골 도로가 수용하기 어렵고 강추위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새로운 버스의 제동기 부분이 자주 손상되거나 전진 기어에서 멈추기도 하는데 이는 추위 때문이다. 이는 전반적인 제동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공공 운송회사 4개 중 하나인 Autobus-1의 버스기사가 말했다. 이 회사는 버스 중 120대를 개조하였으며 나머지 버스는 다른 공공 운송 운영 회사에 임대되었다.   

또한 버스의 승객칸에 있는 에어컨과 히터가 충분치 않고 기사들이 불평하였다. 연료소비가 높은 부품은 승객칸을 데우는 장치로 사용되고 있다. “그래도 승객들은 여전히 추위를 호소한다”고 기사들이 말했다. Ulaanbaatar는 올해 -30°C의 한파를 겪고 있으며 자주 내리는 눈으로 인해 도로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숙명여대 황효주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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