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근몽골뉴스

> 자료실 > 최근몽골뉴스
   
(경제) 몽골경제 순조로운 출발


(경제) 몽골경제 순조로운 출발 TheUBPost 2006. 1. 5

2005년 예산의 초기자료는 Ulaanbaatar 자본가들에게 좋은 소식으로 전해진다. 재무부장관 N. Altankhuyag는 초기정보에 의해 몽골은 300억Tg(몽골화폐단위, 투그륵)의 흑자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시장체제로 바뀐 1990년 이래 적자에서 벗어나는 것은 처음인 셈이다. 총지출은 7430억Tg, 수입은 7890억Tg선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는 또한 거시경제관점에서 6%의 실질경제성장 및 9%의 인플레이션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종 결과는 3월 20일경에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재무예산정책조정부의 D. Baasankhuu는 상대적으로 오른 금과 구리의 가격으로 인해 흑자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 두 금속은 몽골의 주력 수출 제품이다. 또한 그는 몽골의 경제상황이 호전되고 국제거래에서 수출과 수입의 균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개선된 국제거래상황과 더불어 재무부에서 도입한 새로운 시스템이 경제상황에 유리한 효과를 가져왔다고 했다. 그것은 지출이 예산 범위 내로 제한되도록 하기위해 개발되었는데, 재무부의 지출을 직접 통제 가능하도록 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현재 처음으로 흑자가 되면서, 그 성과가 입증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Baasankhuu는 대중들이 이것에 너무 들떠있도록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예산은 금이나 구리 같은 수출 가능한 상품들의 가격에 극도로 민감하며 그에 따라 움직인다. 그는 안정적인 경제 기반과 지출을 절약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재무부는 지출에 대한 보다 나은 개정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 본 기사의 수집 및 번역을 위해 한양대 이승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hi
   

[04982]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로 1 (광장동 401-17) 사)몽골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
대표전회 02-446-4199, 팩스 02-446-4489
Copyright © MONGOLCENT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