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근몽골뉴스

> 자료실 > 최근몽골뉴스
   
몽골 스포츠 지위에 대한 장군의 명령

몽골 스포츠 지위에 대한 장군의 명령
(The UBpost, 2007년 4월 5일 목요일)

몽골 역사의 일부이며 많은 성공적인 운동 선수들의 성취를 이끈 몽골의 주된 스포츠의 개최장소인 울란바타르 Central Sports Palace를 누가 설립했는지 거의 아무도 모르고 있다.

몽골이 자랑스러워 해야 하는 그 사람은 몽골인들에게 ‘젊은 장군’으로 잘 알려진 최근에 작고한 육군 지휘관 J. Lkhagvasuren이다.  Lkhagvasuren장군의 95번째 생일 기념식이 지난주에 전국적으로 진행되었다.
Central Sports Palace 행사는 3월 29일에 국방부와 National Committee of Physical Culture, Mongolian Men’s Association이 Lkhagvasuren장군에 경의를 표하며 일어났다.

행사는 몽골 군대의 군 오케스트라 관악단과 음악과 춤의 종합적인 효과에 의한 공연으로 시작했다.

“1950년대 초반에는, 스포츠 종합센터의 설립을 국가적으로 검토했었다. 그리고 1956년, Lkhagvasuren장군이 스포츠 위원회의 초대 회장이되었다. 그는 역동적이며 영리하고, 인간적인 사람을 찾아다녔다. 그는 이 나라가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 구체적인 기초가 필요하다는 것을 깊게 이해하고 있었다. 그때, 중국에서 건설업자들이 스포츠 종합센터를 건설하고 Central Stadium를 개선하기 위해 왔고, 2년 후 이 일을 마쳤다.” J. Lkhagvasuren장군과 함께 일을 한 적이 있었던 National Committee of Physical Culture and Sports의 전 대리인 D. Terbish가 말했다.

Lkhagvasuren는 스포츠 경기장만 설립했던 것은 아니다. 그는 많은 운동선수들의 성공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Ts. Shoovdor는 이렇게 회상한다. “1957년에 장군은 어워르항가이[아이막]로 왔다. 우리는 그 시간동안 매우 행복했다. 장군은 나에게 울란바타르로 갈 것을 제안했다. 그것은 나에게 대단한 영광이었고, 촌뜨기 소년은 도시로 갔다. 나는 울란바타르에 들어가던 첫 순간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그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일원으로 나를 선택했다. 그때 나는 봉급으로 한달에 US$50을 받았다. 그러나 불행히도, 나는 병 때문에 방출되었다. 하지만 그는 나를 배구팀에 넣어줬다.” J. Lkhagvasuren 장군은 몽골 땅에서 배구의 발전에 지극히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Ts. Shagdar를 몽골이 아직 배구의 독자적인 연맹이 설립되지 않았을 때, 국제배구연맹(FIVB)의 제 6회 국제 회합에 보냈다. 그때 당시 9살이었던, 첫 번째 몽골 체조 팀의 일원인 Ya. Tuya는 1950년대 후반에 개회식을 체조로 시작한 Central Sports Palace에서의 행사에 참여했다.

“젊은 장군”의 95번째 생일에 바치는 이번 행사는 유치원생 아이들과, 싸이클리스트, 스케이터, 스키어, 그리고 태권도 선수들의 한 폭의 그림같은 쇼였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건국대학교 양동철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hi
   

[04982]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로 1 (광장동 401-17) 사)몽골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
대표전회 02-446-4199, 팩스 02-446-4489
Copyright © MONGOLCENT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