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도 선수단에서 몽골 여자 선수단 5위 기록
(http://ubpost.mongolnews.mn/?p=1712)
2012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가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지난 주 10월 27일과 28일에 개최되었다. 국제 유도 연맹으로부터 초청받은 18개국의 선수단(남성팀 14개, 여성팀 16개)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였다. 올해 대회는 올림픽 기간에 유일하게 시니어 선수권 대회로 결성되었기 때문에 특별했다.
5위인 여자 몽골 선수단이 있는 여자 경기는 첫 날에 열렸다. 몽골 선수단은 예선 B조에서 우크라이나와 대한민국을 이겼고 중국, 일본, 쿠바와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준결승전에서 중국과 경기를 펼친 몽골은 3:2로 패배하였다.
몽골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시합을 펼쳤지만 5:0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일본 여자 선수단이 중국을 제치고 세계 선수권 타이틀을 차지하였다. 3등은 브라질과 쿠바의 동점으로 끝났다.
대회 둘째 날은 남자 선수단이 타이틀을 위해 다투었다. 몽골 남자 유도 선수단은 대한민국에게 패배하였고 패배로 인하여 대회에서 경기가 끝났다. 러시아 선수단이 타이틀을 차지하였고, 일본이 준우승을 하였다. 그루지야와 브라질이 3등을 하였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동국대학교 김준한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