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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히야 대통령, ASEM정상회의 참석해…

차히야 대통령, ASEM정상회의 참석해…

(http://www.montsame.mn/index.php?com=news&id=201211061)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에서 월요일에 열린 제 9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 참석하였다. 차히야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의 첫날인 11월 5일부터 참석하였다.

라오스총리이자 이번 ASEM 정상회의의 의장인 통싱 탕마봉이 개회사를 전하였고, 새로이 ASEM회원국이 된 국가의 정상들이 그 뒤를 이었다.

제 9차 ASEM회담의 첫날, 각 국가 정상들은 경제 및 재정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 라오스, 파키스탄, 일본, 이탈리아, 싱가포르, 프랑스, 덴마크,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의 총리들이 대거 참석하였고, 유럽연합 정상회의 의장과 유럽연합 집행위원장도 참석하였다.

이들은 "아시아와 유럽은 서로에게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서로간 사용하지 않은 기회를 잘 활용하여 상호 협력을 조직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럽은 현재 재정위기를 겪고 있지만, 통합된 경제 시장과 화폐로 그 영향력이 여전히 건재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해야 할 일로 금융제도의 개혁과 균형된 경제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것에 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은 입을 모았다.

이들은 첫날 회의에서 아시아국가와 유럽국가간의 자유무역협정을 맺어 무역부문에서의 차별을 없애야 하고, 녹색경제를 발전시키며 거시적 경제정책을 규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역내 및 다자간 협력을 지지하고 더 큰 목적을 위해 힘쓰며 금융시스템 모니터링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첫날 회의를 마친 이후, 추말리 사야손 라오스 대통령과 영부인이 ASEM 정상회의 참석자들을 위한 연회를 베풀었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동국대학교 박다영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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