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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몽골 에너지 회의: 정책 및 그린 에너지 개발

2012 몽골 에너지 회의: 정책 및 그린 에너지 개발

(UB Post / Business)



2012 몽골 에너지: 광물 자원 및 에너지부에서 주최한 국제 지속 가능한 에너지 투자와 기술 회의가 5월 15일과 16일에 걸쳐 칭기즈칸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 회의는 몽골 광산 분야의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의 일부이다. 

몽골 에너지 분야의 법적 배경과 법률 및 정책,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녹색 경제, 투자 및 협력의 기회와 우려에 따른 민간 부문의 참여 등이 회의에서 활발하게 논의되었다.

국제 포럼인 "몽골 에너지-2012"는 울란바타르 칭기즈칸 호텔에서 5월 15일인 어제부터 시작되었다. 

광물 자원 및 에너지부는 몽골이 석탄부터 강한 대초원의 바람까지 대량의 에너지를 가진 곳이며, 2015년에 운영을 시작할 새로운 450메가와트 화력 발전소 같은 새로운 에너지 발전소들이 지어지고 있다는 점을 덧붙이면서 몽골의 미래 에너지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가까운 시일 내로 600메가와트 용량의 발전소 세 곳이 울란바타르 근접 부근이나 몽골 중심부 주변에 완공될 것이다.  

D.Zoright 장관은 "정부에서 인프라와 광산 산업을 모두 발전시키고 확장시키면서 전력과 에너지 자원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또 몽골의 풍력 발전 생산을 강조하면서 "우리는 최근의 이슈를 반영해 에너지 분야를 개선하고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이번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러한 분야로 투자자 및 민간 기업들의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늘릴 것입니다." 라고 언급했다. 

D.Zoright에 의하면, 몽골 에너지 부문의 투자자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는 정부가 관리하고 유지하는 에너지 유통 가격이라고 한다. 그는 정부가 에너지 유통 가격을 자율화하기 위해 상당한 조취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 결정자인 Ts. Tsengel은 만약 특정 정책 제약 조건이 해결된다면 에너지 분야는 지속적인 성장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정부는 광산과 화력발전소로 인해 축적된 빚을 청산하기 위해서 전력 발전 회사들의 운영 능력을 확인하고 자금을 지원해주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회의 중에 언급된 것처럼, 몽골은 올해 2020년까지 총 에너지 생산량의 20~25%를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몽골은 광활한 초원 때문에 풍력 터빈을 통한 전력 생산 능력에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거의 300일 동안 뜨는 태양으로 인해 태양광발전을 하기에도 굉장히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다.

회의에는 아시아 개발은행, 유럽부흥개발은행, 유엔개발계획, JICA, KOICA, GTZ-German Technical Cooperation, MCS International NewCom Group, Hythro Power Corp., Prophecy Coal Corp., Mitsui & Co and Marubeni Corp. 같은 90여개의 국내외 투자자들과 기업, 단체 및 기관의 대표자들이 참석하였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한양대학교 양효원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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