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Entertainment- Hollywood star adopts Mongolian infant>
헐리우드 스타가 몽골 유아를 입양하다.
영국 배우인 이완 맥그리거 에게는 먼 길이었겠지만 그는 그의 몽골 방문을 확실히 잊지 않았다. 2004년 오토바이 세계탐험의 일부로 몽골에 들렀던 “Trainspotting”과 “물랑 루즈”의 35세의 스타는, 몽골과 울란바투르의 거리의 아이들의 처지에서 깊은 감명을 받아 이제는 몽골의 어린이를 입양하였다.
2004년에 이완 맥그리거는 그의 동료배우인 Charlie Boorman과 함께 그들의 대원정의 끝인 태평양 건너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유럽, 아시아 그리고 야생 시베리아를 횡단했다. 그들의 모험은 “The long way round” 라는 TV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몽골 여행 중 두 배우는 유니세프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몽골의 거리 아이들과 직접 대면해보기 위해 수도의 거리로 나섰다.
맥그리거는 그 방문에서 눈에 띄게 감동 받았고 티비 시리즈와 후의 같은 제목의 책에서 모두 그가 몽골에서의 경험에서 깊이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주 미국의 피플지에서 보도하기 전까지는 그가 정확히 어떻게 영향을 받았다는 건지 알 수 없었다.
에딘버러에서 태어난 이 배우와 그의 아내인 Eve Mavraskis는 이미 클라라와 에스더라는 두 명의 자녀가 있다. 피플지는 의문의 여자아이가 4살이고 더 이상의 알려진 바는 없다고 보도했다. 이완 맥그리거의 대변인은 또한 “이완 맥그리거와 그의 아내가 여자 아이를 입양했다는 것은 확인해 줄 수 있지만 더 이상은 말할 수 없습니다” 라고 하였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김수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