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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갤러리에서 열리는 사진전

미술갤러리에서 열리는 사진전

2012-05-01
(Englishnews/culture)

'프랑스 사진작가의 눈으로 본 몽골' 이라는 사진전이 Ulaanbaatar 미술갤러리에서 월요일에 열린다. 교육문화부으로 시작된 이 전시회는 몽골의 역사와 문화에 관해 흑백과 컬러사진을 보여주기위한것으로, 몽골주재 프랑스대사관과 Hatus-de-seine 부서의 후원으로 7월 1일까지 전시한다. 게다가 1913년에 프랑스 학자가 찍은 50개의 컬러사진을 포함한 앨범과 몽골에 관한 기사들 또한 전시된다. 한편, Hauts-deSeine 프랑스 부서의 Albert Kahn 박물관은 "한 세기 지난 몽골 1912-1913"이라는 전시회를 2011년 11월에 열었다. 이 전시회는 올해 9월까지 열린다.

1909년, 프랑스 백만장자 은행간부이자 자선가인 Albert Kahn은 세상 사람들을 위한, 세상사람들의 사진 기록을 만드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안고 출항했다. 이상주의자이자 국제주의자로서, Kahn은 범문화적인 평화와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누구나 쉽게 사용 할 수 있고, 현실과 가까운 사진을 뽑을수 있는 오토크롬 처리(컬러 사진의 초기 형태)를 사용할 수 있다고 믿었다. 

전쟁과 20세기 글로벌화로 인해 영원히 없어질 위기에 있던 오래된 문화를 중요한 때에, 칸은 그의 방대한 자산을 용감무쌍한 사진작가들을 50개 이상의 국가에 보내는데 사용했다. 그들은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과 오스만 제국의 몰락을 사진으로 담았다. 그 중에는 제국이 망하기 몇년전 아일랜드에서 찍은 Celtic마을, 1차 전쟁때 참호속의 군인들 그리고 음식을 요리하고 전방에서 제복을 세탁하는 사진들을 담았다. 그들은 베트남, 브라질, 몽골, 노르웨이, 베냉, 미국처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최초의 유색사진을 찍었다. 1929년 초에, 칸은 유럽에서 여전히 가장 잘사는 사람 중 한명이었다. 월 스트리트가의 주식 붕괴 사건 후에, 그의 재정적 상황을 악화시켰고, 1931년에는 그의 프로젝트를 종료시켜야만 했다. 

칸은 1940년의 죽었고, 파리 주변에 있는 Albert Kahn 박물관에 전시되 있는 그의 유산은 이제 초기 사진 역사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최근까지, Kahn의 72000점의 오토크롬 사진들은 대부분 출판되지 않았고, 이는 전대미문의 일이다. 이제 그가 그의 지구적인 기록보관소를 만들고 한 세기가 지난 지금, "The Wonderful World of Albert Kahn"인 BBC(영국공영방송)책과 TV프로그램은 휘황찬란한 Kahn의 사진들을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소개 할 것이고 흑백사진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진에 색을 입혀 다룰 것이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건국대학교 조웅희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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