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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크볼트의 국무총리로서의 70일

앵크볼트의 국무총리로서의 70일
(The UBpost, 2006년 4월 13일)

앵크볼트가 국무총리 임기를 시작한 1월 25일과 이틀 뒤 각료들에게 승인을 받은 날로부터 70일이 지났다. 
지난 주 울란바타르 거리에서 대규모 시위를 기획했던 시민 단체들에 따르면 “앵크볼트 정부는 캐나다 Ivanhoe Mines 회사가 몽골정부에 제안한 안정협정의 말도 안 되는 조항들 때문에 물러나야만 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부는 임기 동안 여러 가지 사회복지 개정들을 수행하였다.
의석을 차지한 정당들에 의해 공동설립된 ‘거국일치’ 정부의 첫 날, 정부는 생필품의 가격인상에 따라 사회 수당, 생활보조금 그리고 공무원들의 월급을 30%인상해 주었다.
둘째 날, 정부는 최소월임금을 53000Tg로, 생활보조금을 20480Tg로 갱신하였다. 또한, 3명 이상의 자녀를 가진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에게 그 아이들이 18세가 될 때까지 3000Tg를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몇 일 전, 정부는 각 신생아에게 100,000Tg를, 당분간 결혼하는 커플에게는 500,000Tg를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5명 이상의 자녀를 둔 어머니는 자녀 수에 따라 매년 50,000~100,000Tg의 수익을 얻을 것이다. 참전용사와 훈장수여자들은 매년 50,000Tg를 받게 될 것이다. 
예산기금의 비효율적인 이용에 대한 개선으로, 정부 부서들은 직원의 5~10%를 해고하였다. 앵크볼트는 또한 국가행정부서들의 운송예산을 2891백만Tg로 삭감하였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김수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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