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대체에너지 개발 촉진
2012-05-21
(Englishnews/ Economics)
현재 몽골의 전력사용량이 매년 8-10%씩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풍력발전에너지가 몽골의 급속한 경제성장에 맞추어 전력공급에 필수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너지부 장관 D.Zorigt는 “몽골 대체에너지 2012”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해 연설에서 몽골 에너지분야 개발의 우선순위에 대체에너지 개발에 두고 이에 착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100여명의 전문가들과 기업 대표들, 정부기관 관계자,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여한 2일간의 컨퍼런스에서 전문가들은 국제적으로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에너지개발이 주요 이슈가 되었으며 친환경 에너지 개발이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요소라고 강조했다.
대체에너지 기업 뉴콤그룹 B.Byambasaikhan 대표는 컨퍼런스에서 몽골이 충분한 대체에너지원을 가지고 있어 개발이 유리한 점이 있으나, 기술적인, 자본적인 문제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뉴콤그룹과 미국의 GE사는 몽골의 첫 번째 풍력발전시설인 Salkhit 풍력발전소의 건설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몽골은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연간 2.55조 KWH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풍부한 풍력자원을 가지고 있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건국대학교 김동주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