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begdorj 몽골 대통령의 최근 이란 방문과 북한 대표와의 만남
(http://www.mongolia-web.com/3162-mongolias-president-elbegdorj-recent-visit-iran-and-meeting-north-korean-delegate)
인도네시아 대통령 H.E. Dr. Susilo Bambang Yudhoyono 방문에 따른 오늘 열린 기자회견에서, Tsakhiagiin ELBEGDORJ 대통령은 기자들로부터 그의 최근 이란 Natant 지방의 핵 시설 방문과 테헤란에서 북한 대표와의 만남에 관한 질문들에 답하였다.
Tsakhiagiin ELBEGDORJ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
몽골은 1991년에 비동맹운동(NAM)의 회원이 되었고, 나는 16번째로 테헤란에서 열린 비동맹운동 정상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란 정부가 정상 회담 도중에 Natant지방에 있는 핵 시설 방문할 기회를 정상회담 참가자들과 내 대표들에게 주었고, 나는 9월2일 날 이 지역을 방문하였다. 몽골은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 것처럼 민주적이고, 깨끗하고, 평화적이고, 다국적 외교정책을 추구한다. 나의 Natant지방의 핵 시설 방문은 세계 평화 유지에 기여를 할 것이다.
이란 핵 프로그램에 관한 나의 입장은 명확하다. 첫째로 핵 프로그램은 세계 사회에 투명해져야 한다. 특히 핵 개발 프로그램은 국제 원자력 기구와 UN의 영구적인 감시하에 있어야 한다. 둘째로 이란 핵 프로그램은 지역 또는 다른 국가와의 평화의 안전과 이익에 위협을 끼치거나 빠트리지 말아야 한다. 셋째로 몽골은 UN 결의안으로부터 지지 받는 비핵무기화에 헌신한 채로 남아있다. 우리는 동아시아 그리고 범세계적으로 핵무기화를 완전히 금지시키면서 전세계적 평화를 수호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다.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
테헤란에서 열린 정상회담 도중에 나는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위원장인 김영남을 만났다. 아시아의 평화를 조장하는 동시에 동아시아 지역의 국가간에 협력을 확장하는 차원의 목적으로, 몽골은 한반도의 이유에 관해서 평화적 대화로 이끌어 가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나는 대통령으로써 이 문제에 관해 중요함을 강조했고, 수 년 동안 노력해왔다.
김영남과 나는 북한의 식량 부족과 양자간 또는 다자간 경로들을 통하여 몽골로부터 음식원조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몽골은 북한의 새로운 지도자로부터 시작된 경제 개혁 프로그램을 자세히 지켜보고 있고, 성공적 개혁을 위한 경제적 전환기 극복에 관한 몽골의 경험을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동국대학교 박선균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