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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TV '수호천사'와 '나섬 공동체'의 다문화가정 희망 프로젝트

 


CBS TV '수호천사'와 '나섬 공동체'의 다문화가정 희망 프로젝트 [CBS 수호천사 다문화 가정 특집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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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8 10:37 CBS TV 이주훈 PD

CBS(사장 이재천)가 다문화 가정을 위한 특집 방송을 마련한다.

테마가 있는 뉴스Why뉴스최승진 포인트 뉴스[Why뉴스]이명박 대통령은 왜 독도를 방문하지 않나'저 코끼리 귀에 나부끼는 인간, 나의 자화상'생강나무· 산수유 등, 창경궁 봄꽃 감상CBS는 그동안 대표적 TV 프로그램 중 하나인 '수호천사, 사랑의 달란트를 나눕시다'를 통해 지난 2004년 3월 이후 지금까지 제도권 밖 소외계층 360여 가정, 약 45억 원의 후원금 지급 및 지역단체와 기관을 통해 1:1 결연을 도모해 왔다. 

'수호천사'는 또한, '밝은 얼굴 찾아주기 캠페인', '희귀난치병 의료비 지원 사업', '이제는 노인 복지시대', ‘사랑의 연탄 나눔 콘서트’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익 캠페인들을 펼치며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후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수호천사는 '나눔, 사랑의 시작입니다' 주제로 4월부터 6월까지 100일간 특집 방송을 기획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로 '당신은 한국인 입니다' 편을 4월 한 달 동안 나섬공동체(유해근 목사)와 함께 제작해 다문화 가정에 희망을 선사하고자 한다. 

우리와 다른 민족 또는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사는 가정을 다문화가정이라 부르는데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순혈주의로 다문화가정은 여전히 단일민족이라는 그릇된 가치관에 묶인 채 인식조차 개선되지 않는 가운데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민은 120만명, 우리나라 인구의 2.5%에 불과 하는 작은 숫자다. 하지만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급감의 위기 속에서도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농어촌 지역에는 한 교실에 한 명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있는 것이 현주소다. 관련기사 
청각장애 딸과 앞 못보는 엄마의..백혈병도 못꺾은 15세 소녀의 꿈 "아..

특히 다문화가정은 일반 가정에 비해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습관을 가진 가정이므로 문화적 충격과 갈등 또한 상당히 크다. 육아 및 자녀 교육문제, 언어와 문화 차이, 사회적 편견 등으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 경제적인 문제는 질병과 장애까지 이어져 더욱 심각성이 크다.

내 아이의 친구, 내 이웃이 다문화가정인 것은 먼 미래의 뉴스가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의 이야기인 것이다. 그 안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어느새 자라나 10대 사춘기를 맞고 있다. 우리는 과연 이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 것일까? 

이에 CBS TV '수호천사'는 나성공동체(유해근목사)와 함께 연속 기획 <당신은 한국인 입니다> 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실태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찾고자 한다. 

'나섬공동체'는 이 땅에 찾아 온 나그네를 섬기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서울외국인근로자선교회, 재한몽골학교, 나섬 다문화 어린이집, 나섬 다문화주민학교, 양평 나섬선교훈련원, 몽골 울란 바타르 문화진흥원 등의 기관을 통하여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 외 5월에는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프로젝트 <나눔, 희망을 쏘다>, 6월에는 농어촌 미자립교회, 개척교회 목회자 지원 프로젝트 '겨자씨, 희망의 징검다리'가 특집 방송 될 예정이다. 

CBS TV '수호천사, 사랑의 달란트를 나눕시다'는 2011년에도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섬김과 나눔을 실천 할 것이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49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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