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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미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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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소식] 필리핀 행복학교탐방

 

 

필리핀 입국신고는 노랑색 검역 신고서,

흰색 입국신고서를 작성하여 입국 수속을 밟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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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후, 아누나스 교회 백여명 가난한 성도들에게 식사를 나누어 주시는

정목사님 내외분입니다.

시니어 한글 교사가 낸 헌금(한화로 7만원)이 백명분의 식사가 된다니!!

그것도 돈이 없어서 못한다고 합니다. 20년 전 안식년 때, 잠시 다니러 오셨던 이 땅에서,

 이런 교회를 열 다섯개를 짓고, 복음을 전하는 이분들 이야기 속에서 도우시고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현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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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영옥 선교사님 생일날입니다.

남편과 두 아이를 집에 두고 주님이 주신 사명을 다하시는 선교사님은 백년 전 증조부 장로님께서 평양에 교회도 세우신 4대째 크리스쳔 집안이십니다. 커피 바리스타,조리,한글교사, 승합차운전 등 못하시는 게 없는 여장부,

선교사님의 오직 희망은 이곳 행복학교 아이들입니다 .
오늘은 특별히 정종주목사님 내외분과 황목사님,강목사님 내외분, 시니어 한글교사로 오신 세분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생신을 축하해 주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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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업날입니다.
그동안 선교사님과 황목사 사모님께서 한달동안 세종한글 1 10과 까지진도를 나가셔서,

우리 체제 기간동안에는 나머지 1권 책 12과 끝내기 목표를 세우고

학생들을 네반으로 갈라 수업에 들어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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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맡은 프란시스의꿈은영어 선생님이 되는것인데,

돈을 벌어서 할아버지 할머니,홀어머니랑일곱식구를 잘 모셔야 겠다는 기특한 아이다.
왼손 잡이로 한달 배운 한글 쓰기 솜씨가 제법이다.

김선교사님이 한국에서 준비해온 \교통 관련 카드 로 자동차 설명을 잘 해 주었다.

쓰지 말라는 영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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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클락빌리지 출발  가르칠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길 옆 푸른 나무 우거진 숲의 땅

앙헬레스는 상쾌하고 맑은 하늘을 가진 천혜의 고장입니다.

학교가 가까워 오는 아누나스 초입 좁은 길에서 만난 자그마한 아이들과 거기 순박한

사람들은 문득 40여년 전, 고향 동네에 나를 내려 놓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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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 승합자동차가 숙소옆에 있는데 이것만 있어도 당장 시작할 수 있는게 차량정비

교육입니다. 차체,도장,샤시,전장부문과 엔진부문에서 삼사십년 근무한 한국 최고 전문가

그룹들이 우리 뉴라이프 미션 스쿨을 졸업하고 대기 중에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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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rirang~ ahrirang ~ahrariyo cross over the pass of the Arirang.
my sweetheart who is leaving after having deserted me shall stumble within a short distance.
일제의 압제와 수탈로 정든 고향,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멀리 북간도로 떠나는 우리민족사가 낳은 아리랑,~
우리가 배워준 아리랑이 필핀 사람들 심금을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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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흘째 한글 배우는학생들 평가시험을 봤읍니다.
평균점수가 60점인데,읽기 쓰기가 부족하나,

한글이해능력은 높은 편이고 학습의욕이 강합니다.
삼성 갤럭시스마트폰에서 보냈습니다.

 

 

 

여기는 서정길 장로님이 가르치는 봉제 교실입니다. 기술을 배워 취직하거나

작은 옷가게를 차려 자립하려는 주부들 손재주가 한국사람못지않답니다.
정목사님께서는 70년대 우리나라 처럼 이 나라 성장 산업도 봉제, 자동차 정비소, 주택건축,

건설 산업이기에 이.분야 기능공 양성 과정을 차려
경력있는 시니어 선생님들이 와서 가르치시길 희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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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숙소가 있는 클락 빌리지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피고 지고, 수백년 묵은 나무, 울창한 숲으로 싸인 현대식 마을입니다. 우리는 오전 수업이 끝나면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예쁜 꽃길을 따라 야외 수영장에 갑니다.태양이 수온을 따뜻하게 올려놓은 수영장에서 헤엄치노라면 어느덧 더위도 사라지고 젊은 시절 왕성했던 활력을 다시 찾습니다.
우리 관사는 4층으로 지어진 25평형 12세대 아파트인데, 한국형 구조와 한국산 인테리어 자재를 날라다 지었고, 매매가는 9천에서1억원인데, 월세가 무려 80만원이랍니다. 서울 5억짜리 25평 월세 80만원짜리를 팔아서 여기 와 6채 사서 월세놓으면

480만원이나 생기는 노다지랍니다. 
마을에서 10분이내에 골프장이 다섯곳, 그린피가우리돈 3만원부터 제일비싼게 7만원, 예약없이 2인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가까운 동광 언덕 썬벨리CC에서는 리조텔공사가 한창인데,

마을에도 호텔건축 공사가 한창인걸 보면,
세계 최고 고도 성장율을 가진 이나라가 70년대 우리의 그것과 닮아

곧 우리처럼 부자나라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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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시,수업시작전 드리는 예배시간, 따갈로그어와영어로설교하시는 정 종주 목사님.

20년전 안식년 여행지였던 이곳에서 지금은 가장 이웃과 친근한 목자님이 되어있읍니다.

여기에 사는 이들에게 매료되어 교회와 학교를 짓고,아파트를지어 이렇게 우리들에게도

뉴라이프 미션 하이웨이 행복학교 토대를 만들어 주신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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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상 집사가 세운 비하우교회앞에서 4년전 만났던 아이들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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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우교회옆 낡고 초라한 집 75세되신 노부부와 함께.
비하우교회루이스 목사(맨앞에서 인도 하시는 이)와 교회 아이들의 따뜻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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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시 클락출발,150킬로를 달려 10시에도착,주일예배 드린 살라사교회.

오륙십명 신도들이
베이비 여목사님 인도와 뉴라이프 샘들의 앙 디오스마부띠~ (좋으신하나님~)

어메이징그레이스,주안에있는나에게특송 독창, 하모니카 아리랑에 맞춰 함께 춘

샘들의 춤사위는 압권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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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크 빌리지 남자 숙소는 십여명이 동시취침이 가능하고.

식사는 20인분 동시 취식도 가능합니다. 김영옥 선교사님 음식솜씨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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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