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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은행, 개인 투자자 유치에 투명성 요구


세계 은행, 개인 투자자 유치에 투명성 요구
(Mongolia web news, 2009년 6월 21일)

  지난 주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공중 연설에서, 74개국을 담당하는 세계은행 이사인 Juan Jose Daboub 박사는 “몽골은 1991년 이래 경제·정치의 이행기를 잘 경영해 왔지만 현재의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몽골에 미친 위기는 지속적인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고 말했다. 몽골에서 머문 사흘 간 Daboub 박사는 정부 각료들과 의원들, 각계각층의 경영자들, 지역 공동체, 개발 협력자 등과 회동을 가졌으며, 경제 위기가 울란바타르와 몽골 외각 도시들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기 위해 직접 시찰에 나섰다. 광산 개발 분야가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언급하며 Daboub 박사는 “몽골의 국민들과 다음 세대들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광산 분야에서의 지속적이고 투명한 방법을 찾으려는 공통의 목표와 강한 욕구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는 이를 위해 계속적으로 몽골 정부를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시민 단체의 대표자 및 개인들과 가진 회동에서 Daboub 박사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장·개발 분야에서 사적 영역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세계적인 불경기와 신용 경색이 계속되면서 몽골과 같은 중소 국가들은 개인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이전보다 더 투명성과 능률성, 경쟁력 있는 산업 환경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세계은행의 개인 부문 지부인 국제금융공사(IFC)은 몽골에 주재하며 투자 기회를 유치하고 있다” 고 말했다. 튼튼한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그는 공공의 인식과 감독을 강화하는 강력한 제도와 투명한 절차가 부패와의 전쟁에서 가장 강력한 동지임을 강조했다.

  Daboub 박사는 또한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자신들의 손으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몽골 아이들의 낙천성과 결단성을 보았다. 우리는 몽골 정부를 지지할 것이며 몽골 국민들이 필요로 하고 마땅히 받아야 할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함께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거대한 나라에는 잠재력이 있으며 현재의 불경기의 폭풍이 가라앉으면 몽골의 선전이 이어질 것임을 믿는다. 세계은행은 몽골의 번영을 위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말을 마쳤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하여 동국대학교 이선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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