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근몽골뉴스

> 자료실 > 최근몽골뉴스
   
홍수와 자기 폭풍, 울란바타르 강타


7월 29일 금요일 발생한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이 몽골의 대부분 지역을 강타했고 오후 5시에는 울란바타르를 강타했다. 약 오전 7시경에, 국립 응급 재난국은 이번 폭풍을 홍수피해를 동반한 폭풍으로 분류하였다. 홍수 피해량에 관련한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톨고이트 지역을 포함한 울란바타르 서부 지역의 Songinokhaikhan 구역 2nd, 3rd 코루, 바양골 구역의 20th코루, 오비트 그리고 Tsergiin Khothon 지역에서는 이번 홍수로 인해 3일 동안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Songinokhaikhan 구역의 전신주들은 완전히 망가졌고, 몇 개의 지하 케이블들은 고장을 일으켰다. 울란바타르 전기 공급회사는 현재 24시간 응급반을 운영하고 있다. 

폭풍은 서부, 중부 ,동부 아이막을 지나갔다. 몇몇의 남부 아이막에도 많은 비로 인해 피해을 입었다. 수문학 및 기상학 연구기관의 기상학자인 A.Altanshagai씨는 불간 아이막 중심부지역에 114밀리미터의 폭우가 내렸다고 말했다. 울란바타르 지역에 30~50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내렸으며, 마인트 지역에는 최대 70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내렸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기관은 비가 몽골의 다른 지역에도 몇일 동안 계속이어질 거라고 경고했다.
Songinokhaikhan 구역의 Tsergiin Khotkhon과 Noogon Zoori 지역 제방이 무너져 물이 다른 세 지역으로 범람했고 2개 부족의 게르가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 2천가구가 조금 넘는 주민들이 홍수의 위험이 존재하는 지역에 살고 있다. 시청은 지난주 홍수가 발생하기 전에 대략 60가구의 주민들은 신속하게 대피시켰었다. 그러나 537가구의 주민들은 아직도 상당한 위험이 존재하는 지역에서 살고 있다. 시청 당국은 4월 이후부터 537가구의 주민들에게 홍수의 위험을 알려왔었다.

울란바타르 시장은 M.Enkhbold씨는 지난주 이 537가구의 주민들은 즉시 대피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들이 이주를 한다면 Songinokhaikhan 구역의 Takhilt 지역으로 이주해야 한다. 사람들은 Takhilt 지역에는 전기, 수도, 대중교통수단 등이 마련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시장은 신속하게 교통수단과 물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행적적인 일들을 해왔었다.

Chingeltei구역에서 38가구의 주민들도 일주일 안에 대피해야 한다. 지난 금요일 지역의 응급재난반 직원들은 폭우가 내리는 동안 10가구의 주민들을 17th khoroo로 이주하는 것을 도와주었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범람한 물은 무릎 높이까지 찼었다고 한다. 수바타르 구여의 5개 부족들의 게르도 홍수의 피해를 입었다.

Narantuul 시장의 제방도 지역 주민들이 평소에 홍수를 막아주는 제방 주변에 쓰레기를 투기하면서 제방이 무너져 홍수가 발생했다. 몇몇 시장 상인들의 물건들이 홍수의 피해를 입업지만 피해가 어느 정도 인지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천둥 번개가 피스강 인근의 칸울 구역의 2nd Khoroo의 시가 전차 케이블을 강타했고, 그 중 몇몇의 전차 케이블들은 토요일 오후까지 복구를 하지 못했다.

*번역 : 동국대 이춘배



hi
   

[04982]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로 1 (광장동 401-17) 사)몽골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
대표전회 02-446-4199, 팩스 02-446-4489
Copyright © MONGOLCENT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