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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화가들, 프랑스에서 전시회 가져


5월 11일과 6월 2일 사이에 몽골 화가 G.Monkhtsetseg과 A.Ghadraa가 프랑스에서 합동 전시회를 가졌다. Steppe 협회의 초대로 몽골과 프랑스의 외교 40주년을 기념하여 Monkhtesetseg과 Chadraa는 그들의 작품을 Laval, Touluse과 중앙아시아의 ‘문화 다양성 진흥을 위한 축제’가 열린 UNESCO 본국이 위치한 Paris를 포함한 프랑스의 네 곳에서 그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Monkhtesetseg는 Steppe 협회의 몽골 임원인 Ch.Sarangerel과 이 행사를 주최자 Olziikhishig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그녀는 자선사업에 대한 이들 여성의 참여와 그들이 프랑스에서 몽골 사회를 알리는 데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샀다. 

전시회는 몽골의 역사와 민족에 초점을 맞춘 Monkhtesetseg의 작품 20점을 포함했다. 그녀의 작품에 대한 수많은 질문에 대해 Monkhtesetseg는 그녀의 주목표 중 하나가 고대 몽골의 삶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정확히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몽골의 역사를 문서로 뿐만 아니라 예술로 기록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공식적인 역사 기록보다 구전되는 역사가 더 많은 정보를 주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믿음을 그녀의 작품, 특히 Bayad인들의 혼전의식을 기록한 그녀의 그림 ‘Bayad 신부들의 축제’에서 분명히 보여준다.

Bayad인들의 혼전의식은 1930년대까지 유지되었고 화려한 복장과 머리모양을 선보였다. Monkhtsetseg는 혼전의식의 복장과 머리모양을 정확히 알기 위해 폭넓은 공부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림을 시작하기 전에는 노년의 Bayad 부부와 만나기도 했다고 한다. 

그녀의 근면함과 섬세함은 그녀의 작품들이 프랑스에서 누리는 인기 비결이다. 그녀는 미디어의 관심도 많이 받아 CNN과 러시아의 텔레비전 채널 RTR등이 그녀에 대한 보도를 했다. 

*번역 : 대원외고 오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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