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오페라 앤드 발레 씨어터에서 공연되는 “Three Dramatic Characters“
(The UBpost, 2006년 10월 26일)
국립 오페라 앤드 발레 씨어터 측은 44번째 겨울 시즌을 10월 25일 “Three Dramatic Characters” 라는 D.Natsagdorj의 오페라로 시작했다. 이 날은 달력에 따라 길일이었고, 공연 애호가들은 만족스러운 공연인지를 가늠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몽골에서 오페라로는 처음 공연되는 것이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그것은 1943년에 초연되었고, 이번 수요일의 공연은 모두 합쳐서 2345번째이다. 각본은 크게 5번이나 수정되었고, 관객들은 서로 다른 Yundens, Nansalmaas, Balgans, Khorolmaas 를 보아 왔다.
80명 이상의 음악가들과 예술가들이 이 작품 제작에 참여했다. 유명한 Bilgiin Damdinsuren 는 이 오페라의 감독이다. 현재 오페라 배역들은 모두 젊고 새로운 배우들로 캐스팅되었다. 그리고 오케스트라들도 새 단원들이 많다. 국립 오페라 앤드 발레 씨어터는 11월 16일에 Natsagdorj의 탄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그의 고향인 Tuv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특별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국립 오페라 앤드 발레 씨어터는 2007년 7월 15일까지 예정된 공연으로 가득 차 있다. 이곳은 ‘라마의 슬픔’ 같은 오페라와 ‘세 명의 슬픈 주인공들’ 같은 고전 발레 공연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극장 당국은 전통적인 규범을 지킬 것이고 관객들이 정장을 입고 오기를 기대했다. 돈키호테가 호연되는 10월 28일에는 검은 색과 붉은 색의 의상을 입어야만 한다.
*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대 김지현 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