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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역사박물관, 남양주와 몽골의 감성동행

남양주역사박물관, 남양주와 몽골의 감성동행

(http://www.ginnews.kr/sub_read.html?uid=4973)

남양주역사박물관(관장 한국희)에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제8회 틈새전시 ‘화폭에 담아낸 문화교차 - 남양주와 몽골의 감성동행’을 개최했다.

남양주시와 몽골 울란바타르시는 지난 1998년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간에 다양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이로인해 남양주역사박물관에서는 문화교류의 시대를 넘어 ‘문화교차’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남양주와 몽골의 자연을 주제로 한 전시를 기획했다. 

본 전시를 통해 조중빈 교수(국민대학교)는 “낯설게 느껴졌던 사람이 어느새 다정한 이웃이 되어 다가오는 힘이 바로 ‘문화교차’에 있습니다. 이런 이웃들이 만들어가는 기분 좋은 마을이 바로 ‘지구촌’입니다”라고 덧붙여 평했다. 

전시작품들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작가들이 그린 남양주의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과 몽골의 자연을 담은 그림들을 중심으로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양국 간의 자연과 생활에 대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는 총 3가지 전시테마로 진행되며 제 1부는 희망(희망을 노래하다), 제 2부는 추억(추억을 그리다), 제 3부는 기다림(기다림 그리고 설렘)으로 구성됐으며, 이외에도 남양주와 몽골의 자연과 작가들의 작업 모습을 담은 영상과 틈새전시와 연계한 ‘내가 만드는 그림엽서’ 상설체험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남양주역사박물관 한국희 관장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시민들의 지식 배움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자 매회 다양한 주제의 틈새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화폭에 담아낸 문화교차’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남양주역사박물관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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