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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주재 몽골 체코 대사인 Ivana Grollova와 양국간의 현재 및 미래 관계와 몽골 문화에 대한 인터뷰입니다.

다음은 주재 몽골 체코 대사인 Ivana Grollova와 양국간의 현재 및 미래 관계와 몽골 문화에 대한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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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주재 몽골 체코 대사인 Ivana Grollova와 양국간의 현재 및 미래 관계와 몽골 문화에 대한 인터뷰입니다. 

- 몽골에서 그리 오래 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몽골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몽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저는 프라하에 있는 Czech Charles 대학에서 몽골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그래서 결혼 전부터 몽골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물론, 특히 90년대 초 물자부족 현상과 5년간의 아시아 경제공황 시기에 몽골에서 살았던 것은 더 세부적인 부분에 다양한 면을 이해하게 해 주었습니다. 
  제가 힘들었던 부분은 계획 수립에 대한 접근이 다른 것이었습니다. 저는 미리 생각을 하는 편이지만 몽골인들은 마감 직전에 착수하는 편입니다. 몇 년 간 저는 어떻게 더 인내심을 가지고 차분히 대할지 배웠고 지금은 비교적 잘 융화하는 편입니다. 반면 사업적 의무는 제 많은 몽골인 동료들이 음주를 덜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제 방식에 가까워지게 만들었습니다. 
  
- 몽골에 대한 당신의 생각이 바꾸어 몽골의 일원이 되신 건가요?

- 저는 현재의 유목 전통 사회의 어려움이나 딜레마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이미 현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학생 시절에 저는 민속학과 언어 연구의 일환으로 이들을 관찰했습니다. 당시 제게는 가축과 게르에 살지 않는 사람들은 “적절한 몽골인”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기술 진보가 식품 보호가 정착 사회의 생활상을 필요로 하거나 혹은 정착 문화에 더 가깝게 연결하는 것처럼 기술 진보가 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만약 몽골인들이 10세기 기단족의 전철을 밟고 싶지 않다면, 그들은 기술적 진보를 따르고, 가능한 효과적인 도시, 농장 및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동시에 유목민 조상으로부터 보호하여 온 지역에서 기술 발전을 시행해야 하는 거대한 임무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는 비전과 특성 지휘, 다량의 내부 협조 및 계획이 필요하죠... 그리고, 우리는 “원점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본 기사 수집 및 번역을 위해 숙명여자대학교 박연주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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